뉴스피드데일리

복지부, 담뱃갑 경고그림 23일부터 첫 시행

 
보건복지부가 개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라 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나가게 되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에는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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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제도는 흡연의 해로움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담뱃갑 앞·뒷면에 이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사진 등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는 문구에 비해 눈에 잘 띌 뿐만 아니라 메시지 전달 효과도 높다. 특히 유아나 어린 학생들에게 어려운 용어로 설명하지 않아도 담배의 폐해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한 이래, EU 28개국가 포함, 현재 세계 101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WHO(세계보건기구)도 대표적 비가격 정책으로 FCTC(담배규제기본협약) 가입국들의 의무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13년만의 도입 시도 노력 끝에 2015년 6월 도입이 확정되어 올해 12월 23일 처음 시행된다. 1986년 담뱃갑에 경고문구가 표기된 지 30년 1905년 국내 최초 궐련 담배인 ‘이글’이 생산된 때부터 계산하면 111년 만이다. 다만, 실제 시중에서 경고그림이 표기된 담배를 보는 것은 빨라야 1월 중순 이후부터가 될 전망이다.

미국 CDC가 2012년부터 실시하여 가장 효과적인 금연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형 금연광고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끔 구성하여 송출한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경고그림은 증언형 금연광고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금연광고는 2002년 故 이주일씨 이후 14년만에 만든 증언형 금연광고나 과거와 달리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흡연자들이 흡연의 폐해를 피부로 느껴 금연결심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복지부는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 및 효과성을 평가하여 증언형 광고의 지속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나아가 경고그림 10종에 등장하는 질병을 가진 분들의 흡연과 금연 경험을 발굴하여 홍보, 교육 등에 활용함으로써 생활 속의 금연문화가 조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 도입 이후에도 제품 진열시 경고그림을 가리는 행위 방지 입법 등 제도효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2015년 39.3%인 성인남성흡연율을 2020년까지 29%로 낮추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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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비디, ‘스마트 자동 급이 시스템’ 개발 본격 착수

 
 ICT 융합형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 전문 기업 비디가 11월 ‘IoT 통신 기술 기반의 내수면 양식장 맞춤형 자동 급이 시스템’ 과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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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는 스마트 양식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6 K-Global ICT 유망기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국가 지원 및 연구 사업으로 다수의 자동 급이기가 상용화되었으나 양식장의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실제로 보급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비디는 스마트 양식장 시스템을 도입한 양식장 경영주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여 시스템에 반영하였다.

비디의 자동 급이기는 사물인터넷 전용 무선 통신 칩을 장착하여 양식장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양식장 경영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급이 이력 관리를 전산화하여 수기로 인한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스마트 자동 급이기를 도입한 양식장들의 급이 이력과 수산과학연구원에서 관리 중인 전국 양식장의 급이 데이터들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생육 환경에 따른 적절한 급이량을 추천 정보로 제공한다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량 급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 컨버전스본부 김용목 본부장은 “스마트 자동 급이기는 국내 최초 IoT 기반 스마트 양식장 시스템에 이어 양식 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양식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ICT 기술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디는 현재 SK텔레콤과 2014년 7월 민관 공동 투자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IoT 기반 스마트 양식장 시스템’으로 울진, 고창, 청주, 안동 등의 내수면 양식장에서 뱀장어, 송어, 향어, 새우, 동자개 등 다양한 어종들의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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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삼성전자, ‘CES 2017’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공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이며 북미 프리미엄 가전시장 적극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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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는 냉장고, 월 오븐, 콤비 오븐, 쿡탑, 후드, 식기세척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IoT 연결성이 강화되고 한 제품으로도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확대해 프리미엄 가전의 품격과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메탈 디자인과 소비자 호응이 높은 블랙 스테인리스 총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는 조리기기와 식기세척기 뿐만 아니라 냉장고까지 색상과 핸들을 포함해 전체 패키지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통일했다. 특히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해 세련된 색상 표현, 깔끔한 마감처리, 부식이나 마모에 강한 내구성 등을 갖춰 어느 주방에나 고급스럽게 잘 어울린다.

‘삼성 카운터 뎁스 냉장고’는 북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문형 서랍식 프렌치도어 타입의 제품으로 주방 조리대의 깊이와 높이를 맞춘 외관 사이즈가 특징이다. ‘플렉스 존’이 있어 보관하는 재료에 따라 냉장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삼성 빌트인 콤비 오븐’은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결합된 형태의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기능으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고 오븐의 기능을 활용해 정통 조리까지 할 수 있다.

‘인덕션 쿡탑’은 뛰어난 가열성은 물론 다양한 조리도구 크기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존’,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 청소에 용이한 ‘마그네틱 다이얼’, 불꽃의 시각적 이미지를 LED로 구현한 ‘버츄얼 프레임’ 등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가스 쿡탑’은 업계 최고 수준인 22K BTU 화력으로 집에서도 셰프의 주방과 버금가는 조리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고, 각 가스 화구의 작동 여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각 화구의 화력 조절 손잡이에 불빛이 들어오는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 빌트인 식기세척기’는 분사되는 물을 수평 구조의 바가 앞뒤로 이동하면서 튕겨내 만들어지는 수중벽으로 그릇을 세척하는 삼성전자만의 ‘워터월’ 방식을 적용해 기존보다 세척력이 월등히 높아졌고 제품 내부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아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세척 완료 시 문이 자동으로 열려 내부 건조를 돕는 기능과 일반 세척으로는 쉽게 닦이지 않는 음식 잔여물들을 한층 더 강력한 수압으로 세척해주는 ‘존 부스터’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빌트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은 지속 성장하는 추세로 삼성전자 역시 앞으로 다양한 기술 혁신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유려한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로 북미 빌트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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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미국 ‘일하기 좋은 기업협회’의 한국지사인 GWP 코리아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2016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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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의 수상사는 국내 굵직한 대기업들과 메이져 공기업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이 대기업과 견주어 경쟁력을 인정받고 지방공기업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공공부분에 선정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포춘 US 100대 기업‘을 비롯한 EU,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46개국에서 사용하는 GWP 표준 진단 툴인 ’GWP 신뢰경영지수'를 활용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여성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도는 물론 기업문화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숫자로 환산하기 어려운 항목들을 계량화하기 위해 ‘신뢰의 질’을 따져보는 1차 신뢰도 조사를 거쳐 2차 기업의 신뢰 구현 방향이 직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의견을 물었으며 3차로 회사의 기업문화 경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을 측정했다. 이결과 공단은 높은 점수를 획득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임이 입증했다.

여성 인재를 위한 공단의 다양하고 세심한 복지제도는 여성 인재 확보는 물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조화를 꾀할 수 있었다. 유아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근로자를 위해 시차 출퇴근형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고 질병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 발생 시 휴직할 수 있는 ‘가족돌봄휴직’ 제도 운영, 근로자 개인별 상담을 지원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취미활동 공유 등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일家양득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 워킹맘 독서토론 모임, 직장어린이집 우선보육지원, 신뢰도 증진을 위한 내부고객 이벤트 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계중 이사장은 “여성 인재가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으면 그것이 결국 강동구민과 고객의 행복이 돼 기업 경쟁력이 향상되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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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LG전자, 다양한 편의 기능 앞세워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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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17년 형 ‘K시리즈’, ‘스타일러스 3’ 등 한 층 진화한 실속형 제품으로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K시리즈’는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다. K시리즈는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LG만의 재미있는 사진 촬영 기능들을 탑재했다. ‘오토 샷’은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제스처 샷’은 사진을 찍기 위해 화면을 터치할 필요없이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해 준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고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화면은 5.3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로 부드러운 터치감을 갖췄다. LG전자는 K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7.9mm의 얇은 두께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이 돋보인다.

‘K8’은 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에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했다. ‘K4’는 5 인치 디스플레이에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2,500mAh의 탈착형 배터리를 적용했으면서도 7.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K3’는 4.5인치 디스플레이와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스타일러스(Stylus) 3’는 한 층 정교하고 부드러워진 필기감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한다. ‘스타일러스’ 시리즈는 내장된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갖췄다. ‘스타일러스 펜’ 끝부분은 1.8mm로 전작보다 약 40% 가늘어져 정교하고 섬세한 필기가 가능하다. 필기감도 한 층 향상돼 사용자들이 실제 필기구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최대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 2.0’,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펜이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탑재됐다. 지문 인식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지문을 등록하면 화면을 쉽고 빠르게 켤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7에서 2017년 형 K시리즈 4종과 스타일러스 3 등 실속형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편의 기능을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 3에도 적용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금까지 호평을 받았던 차별화된 편의 기능 들로 실속형 제품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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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아미코스메틱-우노미디어, 왕홍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세계 속에 K-Beauty를 전파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중화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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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은 21일 합정동에 위치한 아미코스메틱 본사에서 중국 마케팅 전문회사 우노미디어와 중국 왕홍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왕홍’은 왕러홍런(網絡紅人)이라는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를 줄인 말로 중국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웨이보, 메이파이 등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수의 팔로워와 팬들을 보유한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왕홍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품 후기 및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데 2016년 중국 내에서 왕홍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가 약 1천억위안 (한화 약 18조원)에 이를 만큼 현재 중국 소비 트렌드를 왕홍이 이끈다고 할 정도로 그 영향력이 높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미 10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 진행 된 서울, 홍콩 왕홍 팸투어를 통해 진행된 직방에서는 총 누적 조회수 2,400만건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중국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노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중국 왕홍 인재풀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홍 팸투어 진행 등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최근 중국 내에서 사드 등 정치적 이슈 때문에 K-드라마와 같은 한류 컨텐츠를 통한 홍보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왕홍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에 대해 아미코스메틱은 스타급 왕홍이 보이는 것보다 주변 사람의 경험을 중시하는 중국인의 특성상 소비자에게 신뢰가 높으며 친근감을 준다며 이를 통해 중화권 전 지역의 팬들과 소통해 2020년까지 아시아 TOP 10 진입을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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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KMI한국의학연구소, 저소득 청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 협약 체결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의학연구소가 근로조건이 열악한 저소득 청년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청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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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와 서울시복지재단은 21일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나눔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 협력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도 저소득 청년 100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저소득 근로청년 100명은 내년 1월부터 서울시 소재 KMI센터에서 복부초음파 및 위내시경 검사 등 20여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상대적으로 타 복지분야에 비해 지원이 적은 20~30대 저소득 청년층에 대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도 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많은 지원강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KMI의 3:3:3:1 경영철학에 따라 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의지를 지역복지현장으로 연계함으로써 이번 서울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이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민·관 협력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지원사업을 같이 해 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추후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과 그들은 보살피지만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도 지원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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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지포, ‘은하철도 999’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라이터 출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탄생 40주년을 맞아 2017년 1월 4일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라이터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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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디자인으로 총 999개 한정 수량만 제작되는 라이터는, 12월 21일부터 공식사이트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라이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은하철도 999’는 1978년 처음 방송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2017년 탄생 40주년을 맞는다.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은하철도 999’는 철이가 엄마를 찾기 위해 사이보그인 메텔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가는 은하철도 999를 타고 가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려내고 휴머니티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등 인간에 대한 철학도 담겨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은하철도 999’는 90년대 문화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고 지금까지도 30대들 사이에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은하철도 999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포는 은하철도 A, B와 C 세 가지 디자인의 라이터를 999개 한정 수량 출시한다. 각 디자인은 우주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철이와 메텔, 기관사, 그리고 은하철도 999를 배치해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라이터에 옮겨 놓았다. 각각 다른 요소들이 담긴 라이터들은 은하철도999의 팬은 물론, 지포 수집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12월 21일 저녁부터 1월 3일까지 총 13일간 지포 공식사이트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는 사전 예약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두 경로를 통해 은하철도 999 한정판 라이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1등 1명에게 은하철도999 11종 피규어 세트를, 2등 1명에게 은하철도 999 TV시리즈 전편 풀세트(1화~113화, 29disc)를, 3등 3명에게 은하철도 999퍼즐(500 piece)를 증정할 예정이다. 우승자는 제품 출시 전날인 1월 3일, 지포 공식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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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현대로템, 1천억 규모 코레일 고속철·전동차 수주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 제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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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주한 590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코레일에서 발주한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운행최고속도가 320km/h, 설계최고속도는 352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각 8량씩 2개 편성으로 구성되며 현대로템은 2021년 3월까지 차량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따낸 두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이다. 6월 현대로템은 코레일로부터 경전선 부산~마산 구간에 투입될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250)를 수주한 바 있다. 이는 현대로템이 수주한 사상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였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원이 각 객차 하부에 분산배치 된 열차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산천, KTX-산천II 등은 열차 앞뒤에 동력차가 달린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열차 앞칸과 뒤칸에 동력장치가 장착된 집중식과 달리 차량 전체에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객실로 구성되기 때문에 수송능력면에서 효율적이다. 또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집중식에 비해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곡선선로가 많고 역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 최적화 돼있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해 납품하게 될 고속열차는 기존 KTX-산천(363석) 대비 좌석수가 약 40~50%(회전식 515석~고정식 549석) 증가한다. 또 2개 편성을 연결할 시 좌석 수는 1098석으로 KTX-산천 3개 편성보다 많다. 아울러 시속 300km에 도달하는 시간도 230초로 기존 KTX-산천의 316초보다 1분 26초나 단축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수주에 성공하며 다양한 속도대역의 고속열차 수주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열차 등 사상 첫 해외 고속열차 수주에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통해 운행최고속도 320km/h급,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내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속도대역의 고속열차 수주를 발판으로 국가적 숙원사업인 고속열차 해외수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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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CJ제일제당, 연말연시 한정 ‘쁘띠북 에디션’ 출시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연말연시를 맞아 출판사 ‘문학동네’와 손잡고 ‘쁘띠북 에디션’을 선보였다. ‘쁘띠북 에디션’은 쁘띠첼 스윗롤과 스윗푸딩 중 제품 두 개와 미니북 1권으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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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쁘띠북 에디션>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에디션’과 신년을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 에디션’ 등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포장 전면에 ‘Cheer up’, ‘Happy Holidays’, ‘Good Luck 2017’, ‘새해에는 좋은 일만!’ 등의 응원과 격려 메세지를 담았다.

쁘띠북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시(詩) 작품 5개를 선정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오은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김민정 시집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박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이은규 시집 '다정한 호칭'과 시인선 '영원한 귓속말' 등이다.

CJ제일제당은 디저트와 문학을 동시에 즐기며 바쁜 삶에서 잠깐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쁘띠북 에디션>을 기획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와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문학동네’와 손잡고 세계 명작 소설이 들어있는 ‘쁘띠북 에디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에도 큰 인기가 기대된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부장은 “'쁘띠북 에디션'은 어디에서든 잠깐의 휴식 시간이 생겼을 때 쁘띠첼 디저트와 책을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쁘띠북 에디션'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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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