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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 전문 ‘하브루타 스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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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끊임없이 ‘왜, 어떻게, 무엇을’이라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하브루타 스쿨이 2016년 12월 본격 출범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이 만든 인문학을 지닌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교육방식이다. 하브루타 스쿨은 원리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적용해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하브루타 스쿨은 양선희 대표가 맡고 있다. 그녀는 25년간 청소년들에게 질문을 통한 일대일 맞춤 교육방식으로 수많은 청소년의 리더십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킨 바 있다. 실제로 2015년과 2016년 완주군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하브루타 스쿨은 이 인문학캠프를 성공리에 기획, 추진했다. 또한 독서와 NI 교육을 하브루타 스타일로 진행해 각 학교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2017년에는 완주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캠프'와 자유학기제 대비 프로그램 등 중고교 전학년에 걸쳐 하브루타 교육 프로그램이 공급될 예정이다.

하브루타 스쿨 양선희 대표는 “올해 인문학 독서캠프를 통해 인문학과 독서, 책쓰기 등을 테마로 좋은 강사를 완주군 학생들과 연결했다”며 “내년에도 지식전달이 아닌 질문을 통한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청소년이 될 수 있는 교육방식을 적용하겠다. 2016년 12월 새롭게 출발하는 하브루타 스쿨에 가면 지혜로운 청소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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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