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 AI 행사 개최
카테고리 없음2016. 10. 19. 15:35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 AI 행사 개최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11월 대규모 AI 행사를 열고 인간를 위한 AI 기술지향점을 제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규모의 AI행사인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 2016’와 ‘아시아 연례 교수 회의 2016’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규모의 AI행사인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 2016’와 ‘아시아 연례 교수 회의 2016’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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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진행되는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설립 초기부터 주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의 최신 기술을 연구하는 석학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AI 기술 대가 및 학생들 총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간과 AI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에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연례 교수 회의’는 4~5일 일정으로 열린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은 물론 중국과학기술원, 상해교통대, 동경대, UIUC, 멜버른대 등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하고 있는 전 세계 학술단체 전문가 250여명이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학술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가치를 둔 ‘인재 육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술연계 및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석학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열려온 연례 교수 회의는 인간의 전반적인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기술에 대한 학술적 토의와 발표가 주를 이루며, 현재까지 1,800명 이상의 석학들이 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AI에 대해서 학계를 리드하는 석학들의 연구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국내 AI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은 “기술은 기계나 기술 자체가 아닌 사람을 향해 발전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믿는다”며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인 이 행사가 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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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