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호주 ‘케언즈’ 진에어 직항 상품 출시
카테고리 없음2016. 10. 26. 09:25
하나투어, 호주 ‘케언즈’ 진에어 직항 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진에어 전세기 최다 좌석을 확보, 인천에서 호주 ‘케언즈’에 바로 도착하는 직항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에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하나투어 상품을 통해 ‘호주’ 여행을 다녀온 여행수요는 1만 9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으며, 올 해는 현재까지 2만 3천 여명으로 이와 같은 흐름이라면 전년 대비 4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는 지리적 조건으로 여행지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호주’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버른, 케언즈, 울룰루, 퍼스 등의 도시를 중심으로 늦가을부터 초봄 시즌까지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호주의 동쪽 맨 위에 위치한 ‘케언즈’는 연중 여름에 가까운 기후를 보여 ‘액티비티의 천국’, ‘세계인의 휴양지’, ‘호주에서 가장 빛나는 도시’, ‘호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가 보존되어 있는 곳’ 등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올 겨울 진에어 직항 소식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역이다.
하나투어는,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출발 총 15회 한정 진행되는 진에어 전세기를 통해, 3박 5일/4박 6일 패턴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 테마 성격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올 겨울 여행지로의 ‘케언즈’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피츠로이 아일랜드, 파로넬라 파크, 팜코브+악어농장, 쿠란다 국립공원, 경비행기 투어 등 즐길 거리가 다채로운 만큼이나, 선택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상품의 일정 구성이 다양한 게 특징. 케언즈 단독 상품뿐만 아니라, 시드니, 골드코스트까지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있으며, 일반석보다 15cm 넓은 지니플러스석을 이용하고 프리미엄 크루즈와 헬기투어까지 포함하는 ‘ZEUS’의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도 있다. 일부 상품은 4명 예약 시 한 팀 당 50만원 할인 적용,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투어 마일리지 5만 마일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위해 호스텔팩부터 호텔팩, 공항과 호텔간의 픽업 서비스가 추가 제공되는 상품, 케언즈의 최대관광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현지투어가 포함되어있는 상품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전 세계 모든 다이버들이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하는 포인트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도 등록된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군락이자 달에서 유일하게 관측이 가능한 자연물로, 수 많은 섬과 산호초의 바다로 둘러싸여 다양한 해조류와 4천 여 종의 어류를 포함해 무궁무진한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케언즈 여행과 함께 한국인 강사의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케언즈 리브어보드 스쿠버다이빙’ 상품을 출시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