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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브랜드 파트라, 초등학생용 의자 ‘제미니’ 선보여

 
대표적으로 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가 초등학생 의자 ‘제미니’를 출시해 아이들의 신체와 감성에 맞춰 앉는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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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릴 때의 자세가 평생의 자세를 좌우하는 만큼 자칫 잘못된 자세로 몸이 습관화되면 그 자세를 고치기는 쉽지 않다. 또한 유년기에는 뼈와 근육에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바르지 못한 자세가 반복되면 척추가 변형되기 쉽다. 이는 장기적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등과 같은 요추질환의 위험성이 높다.

성장기 자녀의 바른 자세는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학습능력과도 연결되어 있다. 자세가 나쁠 경우, 뇌로 전달되는 산소량이 부족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허리를 곧게 펴지 않고 목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면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켜 아이로 하여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을 고역으로 느끼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에 맞는 의자에 앉는 것이다. 아이들이 몸에 맞지 않는 의자에 앉다 보면 상체가 비뚤어지거나 한 구석에 걸터앉고 다리를 꼬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제미니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의자 등받이 체형 맞춤 기능과 더불어 S자형으로 등판과 허리를 밀착하게 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우수한 디자인을 검증받은 바 있다.

4Legs 타입과 Swivel 타입,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에 따라 적절한 의자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등판과 좌판의 패브릭을 손쉽게 교체하고 세탁할 수 있어 엄마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4Legs 타입은 아이의 체형에 따라 아이의 습관에 따라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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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 : newss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