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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관리 프로그램 ‘코디마스터’ 전국 초중등학교 공급

 
 교육문화&IT전문기업 로데브가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상용화한 방과후학교 관리 모바일 웹서비스 ‘코디마스터’가 전국 초등 및 중학교에서 성공적인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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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브는 2004년 창립 이래 문화 공공 기관의 정보화 사업 및 예매 기반 시스템 구축을 수행한 포트폴리오를 갖고있는 창립 13년차 IT기업이다. ‘교육과 문화가 있는 곳에 로데브가 있다’는 신념으로 티켓박스, ibook, EZ-LMS,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솔루션을 만들어온 기술강소기업이다.

로데브 강유희 대표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반 대학교의 단과대학 하나가 움직이는 업무량이 생기고 있다”며 “내 아이가 방과후학교를 하면서 실제 학교 선생님을 만나니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학부모의 관심으로 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디마스터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검토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높였으며, 정식버전 발매 후 현재 90여개 학교에서 솔루션을 운영중인 멀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웹솔루션이다. 앱 설치가 필요 없이 복잡한 방과후 행정업무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모바일 수강신청, 설문조사, 출석관리, 가정통신문이 문자 1통으로 쉽게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방과후학교 신청 시 트래픽 과부하로 제대로 업무가 되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효율적인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서버 단의 기술개발과 회원가입 없이도 바로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자로 해결되는 스마트한 방과후 학사관리 솔루션인 코디마스터는 개인정보관련 법률적 검토를 완료 후 일선 학교에 도입된 솔루션으로 학부모와 학교를 잇는 안전을 고려한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서버 보호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접목하여 외부 침입 시 담당자가 바로 실시간 알림을 받도록 구축되며 동시 접속자 관리에 집중을 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강유희 대표는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드는 데 자부심을 갖고, 동남아 시장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로데브 솔루션 수출을 진행중이다”며 당장 눈 앞의 이익이 아닌 문화와 교육의 융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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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 : newss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