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사학연금공단과 행복한 직장 위한 협약 체결
카테고리 없음2016. 11. 3. 14:52
국립나주병원, 사학연금공단과 행복한 직장 위한 협약 체결

국립나주병원이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국립나주병원 2층 교육실에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의 병을 앓는 직장인이 늘어남에 따라 국립나주병원은 2015년부터 직장인의 정신건강 예방 및 치유를 위해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치열한 경쟁, 상사 및 동료와의 관계에서 오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런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나주병원은 사립학교 교직원 대상 개인심리 상담 및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등 직장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최근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되던 심리적 증상들이 기업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은 교직원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뿐 아니라 조직 안정화에도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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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 : newss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