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만들어 Dream’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만들어 Dream’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이 만들어 Dream’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DIY봉사+진로성장프로젝트 ‘청소년이 만들어 Dream’프로그램은 2016 여성가족부에서 선정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목공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하여 전문 목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된 물품을 소외 이웃에게 선물해 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10월 29일 7회차 ‘네 번째 꿈 Dream 하기’에서는 참가청소년 20명이 안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6회차까지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자 기부활동사진 전시와 ‘봉사’ 2행시 짓기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만든 목공예품을 기부하였다. 지역주민들과 목공소품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도 전달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의 장을 마련하였다.

‘청소년이 만들어 Dream’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목공예품을 만들땐 힘들었지만, 지역주민들과 나눔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재밌는 봉사활동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이 만들어 Dream’은 11월 12일 마지막 8회차만을 남겨둔 상태이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주체적인 평가회의를 통해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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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