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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인터내셔널, 공동본사 설립 발표

 
보드 인터내셔널이 오늘 미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 성과관리 소프트웨어에 주력하는 전략 확대를 위해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과 스위스 키아소에 공동본사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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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반니 그로시 보드 CEO는 보스턴 사무소 개업식에서 “2016년 보드는 유럽과 미국에서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매출을 2019년까지 회사 매출의 5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전략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보스턴 본사는 이러한 우리의 미국시장 성장 전략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과 인력 및 자금을 갖추고 급속한 성장과 기업고객 확대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드는 지난해 폭스바겐, 에버소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치즈케이크 팩토리, 해리 앤 데이비드,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스, 잘레스 주얼러스와 같은 대표적인 북미 회사들에 통합된 BI 및 기업성과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수주 및 설치했다. 보드 인터내셔널은 또한 텍사스 주 오스틴에 미국 사무소와 전세계 14개 나라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스콧 제닝스 보드 아메리카 본부장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BOARD의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것이 이번에 보스턴에 공동본사를 설립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이다. 우리는 향후 10년과 그 이후에도 특히 미국에서의 빠른 성장을 지속할 역랑을 갖추고 광범위한 기반의 고객들을 완벽히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말 연간 수익실행률이 100%를 초과하는 등 회사의 급속한 성장은 모든 단계의 기업 디시전 메이킹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용 플래닝, 예측,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 통합 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가치 높은 기업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진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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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