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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유럽 2개국 신상품 출시 기념10% 할인 이벤트 실시

 
롯데관광개발이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3개국을 2개씩 연결한 2개국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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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자들은 어떤 유럽 여행을 할지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 상품을 둘러보면서 고민한다. 여행 상품들은 다양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비슷하기 때문에 그 중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지 어렵다. 많이 보는 여행은 여행을 즐길 여유가 없고 한 국가만 여유롭게 보는 상품은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매번 똑같이 단기간에 다 국가를 볼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고는 후회하게 된다.

한 나라 일주 상품으로 업계에서 이미 독보적인 송출 인원을 자랑하는 롯데관광은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 3개국을 각 2개씩 연결한 2개국 일주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는 동유럽 지역으로 많이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는 중부 유럽이라는 표현이 더 알맞다. 신성로마제국의 지위를 이어받은 합스부르크가와 보헤미아 왕국, 프로이센 왕국 등 유럽 역사에서 큰 획을 그었던 왕조들이 이 중앙 무대에서 치열하게 대립하며 찬란한 문화예술의 꽃을 피웠다.

유럽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합스부르크 왕가와 체코의 모라비아/보헤미아 왕국의 위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기획된 상품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수도이자 우크라이나와 발칸반도까지 뻗은 광대한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였기에 가장 빠르게 발전했던 도시 비엔나에서 2박하는 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합스부르크가의 정궁인 호프부르크 궁전과 여름 궁전인 쉔부른 궁전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황제의 보석 박물관에 입장하여 합스부르크 왕가의 화려한 보물을 감상할 수 있다.

체코에서는 신성로마제국에 속해 있던 리히텐슈타인가의 중심 영지였던 레드니체-발티체 문화경관을 방문한다. 자연을 살린 정원에 유럽 건축의 최고봉이라고 할 만한 화려한 성과 궁전이 보존되어 있어 1996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모라비아에서 가장 큰 바로크 양식의 성인 발티체 성은 18~19세기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 지하의 와인셀러는 발티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저장고이며 이 곳에서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코스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독일과 체코의 고성가도와 괴테가도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2개국 상품이다. 독일 만하임부터 체코 프라하까지 장장 1000km에 이르는 고성가도는 독일의 7대 관광가도 중 대표 가도로 자리 잡았다. 독일에서부터 체코까지는 약 2만개가 넘는 고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신성로마제국에 함께 속해 있었기에 고성의 구조가 닮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괴테가도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같은 베스트셀러에서 ‘파우스트’ 같은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폭넓은 작품을 내놓은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의 발자취가 깊이 밴 도시들을 잇고 있다. 괴테가 태어난 프랑크푸르트부터 괴테가 젊은 시절 대학을 다니며 시간을 보낸 라이프치히, 인생 대부분을 보낸 가도의 하이라이트이자 절친한 친구 실러와의 우정을 쌓은 바이마르와 같은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장거리 버스이동과 다국가 패키지 여행에 지친 분들이라면 롯데관광의 신상품에 눈에 돌려보자. 곳곳에 숨겨져 있던 매력적인 소도시들을 만나는 재미와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느낄 수 없었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롯데관광은 여유롭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들에 대하여 출발일별 선착순 10명에 한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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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