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16 한국의 경영대상’ 경영품질대상 5년 연속 수상
카테고리 없음2016. 12. 9. 17:19
하림, ‘2016 한국의 경영대상’ 경영품질대상 5년 연속 수상
하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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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림은 전사적 경영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경영의 품질에서 탁월함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6년 하림식품으로 출발해 국내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하림은 품질과 위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림의 전문적인 기술과 최적화된 프로그램, 임직원의 정성으로 한결같이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가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에 자사 삼계탕 수출에 성공한 하림은 올해 중국까지 진출함으로써 한식 세계화의 양대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을 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검역당국의 수출 허가를 받은 하림은 향후 중동과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 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과 호유실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국내 축산물 최초로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으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농가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하림의 정읍공장은 자동포획시스템과 CO2 가스실신 도계방식 등을 채택해 닭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국내 닭고기의 품질을 한 차원 높였다. 이처럼 하림의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은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피오봉사단’ 활동으로 이어져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동물사랑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스템 구축 및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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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