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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2016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단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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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공 단체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102개의 기업·단체 중 활동실적과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 9개 기업·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재단은 비영리 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단은 2011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가 나눔천사(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텔레마케터 나눔천사들은 독거노인과 1:1로 매칭되어 일주일에 1~2번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사랑잇는전화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는 독거노인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방법”이라며 “홀로 사는 노인분들에게 우리 텔레마케터의 목소리가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나눔천사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공을 인정받아 조양선 상담원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나눔천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면 받는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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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