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올림플래닛, ‘아크원 VR건축 통합솔루션’ 성공적 도입

 
가상현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이 대림산업 방배6구역 재건축 수주전에 ‘아크원 VR건축 통합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77b747777e14b253df4ff31e7b8f9df2_1481702

대림산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올림플래닛의 아크원 VR건축 통합솔루션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며 올 하반기 최대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던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건축 수주전의 승자가 되었다.

올림플래닛의 아크원 플랫폼은 건축·건설 산업에서 분양·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국내 최초의 전문 서비스이다.

VR, 인터랙티브CG, UI/UX, 멀티터치, 키오스크 등 체험 콘텐츠의 모든 것을 설계 및 제작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적 경험과 디지털 체험의 융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 기반의 VR 콘텐츠를 제작해 준다.

또한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주택 체험에서부터 디지털 시각화 정보, 가상현실 체험, 가구, 마감재 등을 바꿔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데이터 분석 도구 제공까지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멀티 디바이스로 지원한다. 웹과 앱에서 건축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는 원하는 곳 어디서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아크원 플랫폼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 공간을 실감하도록 도와주며 견본주택 건립 비용을 절약해 준다. 또한 단일 솔루션에 집약된 콘텐츠로 홍보·마케팅이 용이해지고 단 1회의 VR 공간 구축으로 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특히 이번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지에서 조합원들에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태블릿 기반의 전략적 일대일 영업이 가능한 아크원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였다며 이를 통해 대림산업의 고급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ACRO)’의 정보들을 더욱 직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도입을 계기로 향후 올림플래닛의 분양 마케팅 특화 플랫폼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대림산업 재건축 수주전에 아크원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솔루션이 가상현실 기술을 건축·건설 산업에 융합한 전문 서비스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제휴 등을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제1회 대한민국 1인1책 대상’ 개최

 

9일 1인1책 프렌즈의 밤이 마포구 망원동 성미골에서 열렸다.

 

77b747777e14b253df4ff31e7b8f9df2_1481701
1인1책은 ‘모든 국민이 한 권의 책을 쓰자’는 모토로 지난 10년 동안 출판 에이전트 직업을 개척해왔다.

이날 1인1책 프렌즈의 밤에서는 북화술사 조철웅 소장의 북화술쇼와 박병준 마술사의 공연 등 책관련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렸다. 출판사, 저자, 강사 등 이른바 지식생태계에서 모인 책 관련 직업인 40여명은 올 한해 저술과 강연 활동을 정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1인1책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출판의 각 분야에서 1인1책 활동을 한 분야별 전문가에게 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1인1책 대상 출판부문에서는 나눔북스 양철승 대표, 저자부문에서는 <창의방정식의 비밀>의 이동조 저자가 수상했다. 공로상인 멘토상은 대한민국에서 258권으로 가장 책을 많이 쓴 고정욱 작가가 수상했다.

김준호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1인1책 대상의 신설은 가뜩이나 위축된 출판계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 출판계에서 권위를 갖는 상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상 제정의 의미를 밝혔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건국대병원, 몽골 14개월 선천성 심장병 환아에 무료 수술 실시

 
77b747777e14b253df4ff31e7b8f9df2_1481700
건국대병원이 해외 선천성 심장병 아이를 위해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수술은 1년에 걸쳐 두 번의 수술로 진행됐다.

수술을 받은 아이는 몽골에서 온 바트후양 올렌소론고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폐쇄 진단을 받았다. 수술 전 심폐정지 직전까지 갔던 바트후양은 지난 1월 태어난 지 2개월째에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팀으로부터 1차 수술을 받았다.

이후 11개월 뒤인 지난 7일 2차 완전교정술로 치료를 마쳤다. 바트후양은 현재 회복 중으로 14일이 퇴원 예정이다. 수술비와 체류비 등은 건국대병원과 한국선의복지재단, 성락성결교회에서 지원했다.

서동만 교수는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수술의 권위자로 그동안 필리핀과 이라크, 라오스 등 세계 곳곳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위해 무료 수술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무료로 수술한 환자는 46명으로 선천성 심장병의 아버지라 불린다.

지난 2월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찾아 태어난지 6개월 된 아기부터 29살 청년까지 11명의 심장병 환자를 위해 무료 수술을 펼치기도 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현대자동차, ‘2017년형 쏠라티’ 시판

 
현대차가 미니버스 쏠라티 2017년형 모델을 새롭게 단장해 1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77b747777e14b253df4ff31e7b8f9df2_1481699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에 새롭게 탑재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쏠라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까지 쏠라티를 출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UHD TV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쏠라티 수동변속기 모델을 300만원 할인하고 재고조건에 따라 300만원에서 4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최대 70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수동모델로만 선보였던 쏠라티에 국산 버스 최초로 8단 후륜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며 ‘2017년형 쏠라티’는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박규리·구성환, 필리핀 해외봉사로 사랑 전달

뉴스피드 0 Update 2016.12.14 10:43
77b747777e14b253df4ff31e7b8f9df2_1481679
박규리와 구성환은 11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빈민가 및 바세코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사람들은 강가 다리 밑, 허리조차 펴지 못할 만큼 좁고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덮을 것 하나 없이 그대로 살고 있다. 아이들은 쓰레기로 가득 찬 해변에서 뛰어놀고, 또 그 쓰레기를 주워다 팔았으며 한창 공부해야 할 어린아이들이 생계를 위해 배움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의 아이들을 위해 박규리와 구성환이 나서 미술 수업과 놀이 등 일일 선생님이 되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쓰레기를 줍느라 공부하지 못하는 소녀를 위해 간의 잡화점을 직접 만들어 주고,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병원에 가지 못하던 아이의 병원 진료를 돕는 등 다양한 희망을 전했다.

박규리와 구성환이 만난 필리핀 아이들의 이야기는 14일 24시 55분에 방영될 MBC ‘나누면 행복-월드쉐어 필리핀 특집’을 통해 소개된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꿈을 나누는 사진관 및 온라인 사진전 운영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6년도 공유경제확산을 위한 제안사업에 선정되어 ‘꿈을 나누는 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란 재화나 공간, 경험과 재능을 개인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나눠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독점과 경쟁이 아닌 공유와 협동의 알고리즘으로 정의되며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추진중인 경제모델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본 사업에 ‘꿈을 나누는 사진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여 선정된 바 있으며, ‘사람의 공유, 물건의 공유, 정보의 공유’를 모토로 이후 어르신들에 대한 1, 2차 사진기술교육 프로그램, 스튜디오 정비, 촬영 기자재 및 소모품 확보 등을 진행하여 왔다.

‘꿈을 나누는 사진관’은 스튜디오 공간, 카메라와 조명등 촬영 장비, 사진 인화 및 출력 장비, 인화용 소모품 등을 누구에게나 무료로 기본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촬영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사진관 및 기자재 이용안내 등을 복지관에 소속된 어르신들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사진관을 통해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노력중인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의 ‘꿈을 나누는 사진관’에 대한 자세한 사용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꿈을 나누는 사진관’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관은 2016년의 사업 결산에 즈음하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사진전이 진행 중이니 많이 분들이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시흥시,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주민교육 진행

 

6e8d8b7275651d3e9c8b60777097fbe6_1481679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유해숙 교수를 초청하여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희망울타리단 및 적십자봉사회, 복지 관계자 등 정왕본동의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던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복지통장이 동 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주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금일 교육을 통해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소명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교육을 주관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현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사업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시흥시, 2017 도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회의 진행

 

시흥시2017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한 회의를 지난 9일 진행하였다.

6e8d8b7275651d3e9c8b60777097fbe6_1481679
  

 

신동헌 도시농업포럼 대표 등 24명의 도시농업 전문가와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회의에서는 20176월 시흥에서 개최하는 도시농업박람회에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 10명중 9명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도시에 살다보니 가족 간의 불통, 이웃 간의 벽, 도시인구 집중, 고령화 사회진입등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었으며, 이러한 각종 사회현상의 간접적 해결책으로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교류, 전통지식 학습, 생산적 여가 활용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순기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실생활에 연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의 실천 사례를 보여주어 이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2012년부터 매년 장소를 달리해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도시농업이 사회 속에서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시흥시는 급격히 도시화가 진행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고령화 문제가 점차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도시농업을 통한 도시재생을 이뤄내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함으로서 본 행사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20176월에 개최되는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의 삶속에 도시농업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시흥시 4개 발전소 관내 중고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6e8d8b7275651d3e9c8b60777097fbe6_1481678 

시흥시는 관내 4개 발전소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66명에게 장학금 지원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시화조력발전소, 안산반월발전소,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송도폐열발전소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의거해 반경 5이내 편입 지역에 매년 기본 지원금 약 47백만 원을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시흥시는 올해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당 지원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제1회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시흥시에서 청년들의 상상을 응원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1회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결과보고회가 1516시에 시흥시청 별관4층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다.

cc1d6eac9fb619f4b285db62759aff45_1481591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두 번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4개의 청년단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추진되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사업 취지와 방향소개에 이어 4개의 참여단체에서 추진한 사업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단체별 발표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전체 사업의 컨설팅을 담당한 아트터미널 류성효 대표의 사업 컨설팅 과정, 사업 평가 및 보완 제안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청년단체 미쓰리의 미쓰리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 이상민 대표가 발표한다. 단순히 문화예술을 즐기기만 했던 청년들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20대가 원하는 형태의 축제를 청년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3에 걸쳐 열정으로 진행한 그 과정을 소개한다.

 

 

두 번째는 다다 아우름 청년봉사단에서 진행한 두가지 프로젝트 시흥 청년소설 프로젝트’, ‘신천, 예술로 물들다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김영근 대표와 신동민이 발표한다. 청년소설 공모사업은 시흥을 주제로 한 문예 공모사업을 청년들의 대상으로 진행하여 22명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선정되었으며, 소설책 천변풍경으로 출간되었다. ‘신천, 예술로 물들다프로젝트는 청년의 관점으로 지역을 재해석하며, 그래피티가 주는 격렬한 에너지와 장난스럽고 상상력 넘치는 이미지를 통해 지역에 청년문화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로 국내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구헌주, GR1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cc1d6eac9fb619f4b285db62759aff45_1481592

세 번째는 허니콤 아티스트 스튜디오양지완 대표가 청년, 공간마주하기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청년이 상상하고 상호교류가 가능한 시흥시의 메이커스 스페이스 확장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사용되지 않는 시흥시 재래시장 등 유휴공간을 청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여, 장기적으로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대표적인 지역 청년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사업이다. 타 지역의 사례 연구, 지역리서치, 오픈강좌 등을 통해 시흥시에 적합한 방안을 자료집 형식으로 시와 청년에 제안하는 그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네 번째는 청년단체 체인지메이커대표 최지안, 김형석, 이원회가 ‘KNOCK 프로젝트의 역동적인 제작과정을 소개한다. “문을 열면 그곳이 여행이라는 모티브로, 시흥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과 축제,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시흥시 곳곳을 다니며, 쉽게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 속에서 놓친 숨어있는 새로운 매력들을 찾아, ‘불편한 조합의 아름다움’, ‘시장할 틈이 없는 시장여행’, ‘시흥, 미지의 장소로 떠난 여행등의 콘텐츠로 유쾌하게 풀어내어 독립출판물로 제작하였다. 지역 청년들이 흥미로운 방법으로 시흥시의 특색을 발견하고 재해석하여 독립출판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년문화 사업의 컨설팅을 담당한 류성효 아트터미널 대표의 사업 컨설팅 및 모니터링 과정, 그리고 앞으로 시흥시 청년문화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사업연계, 지원방법 등을 고려한 방안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시흥시의 문화예술에 꿈이 있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0년 후의 시흥시의 문화예술 미래가 밝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