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LG V20’, 북미시장 상륙

 
LG전자가 28일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미국, 캐나다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출시하며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e0a53c7650645b46d9054b7456c55fe8_1477892
LG전자는 ‘V20’의 예약판매를 7일부터 미국에서 이통사별로 시작해왔다. LG전자는 28일 ‘버라이즌’, ‘AT&T’, ‘티모바일’, ‘스프린트’ 등 미국 주요 이통사들을 통해 ‘V20’를 출시했다.

또한, LG전자는 ‘V20’를 캐나다에도 출시하는 등 북미 유통망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가 ‘V 시리즈’를 미국 ‘스프린트’ 社와 캐나다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미국에서 ‘V10’이 주목 받았던 비디오 성능을 ‘V20’에서도 강조하며 북미시장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북미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남미 등에 ‘V20’를 순차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V20’는 세계 최초로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 성능을 높였다. ‘동영상 전문가 모드’와 ‘흔들림 보정’ 기능을 구현한 이 제품은 비디오 촬영 등 멀티미디어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 ‘V20’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을 탑재해 오디오 성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24비트 음질로 녹음 가능한 ‘고음질 녹음’과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지원해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녹음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V20’는 특히 후면 커버로 항공기, 요트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하고, 충격에 강한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상·하단에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美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해 내구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미국 IT 유력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충격 흡수가 어려운 메탈을 사용하고도 내구성 테스트 결과 일부 스크래치를 제외하고 전혀 문제 없이 작동돼 놀라웠다”고 호평했다. ‘폰아레나’도 “LG가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외관부터 알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MC북미영업FD 마창민 전무는 “V20는 다른 어떤 모바일 기기보다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구현한다”며 “SNS에 동영상을 공유하기 좋아하는 미국 젊은 소비자들에게 V20의 흔들림 보정 기능 등 비디오에 최적화한 성능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11월 5일 개막

 

백석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11월 5일부터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본 공연은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어, 우란문화재단 개발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된 공연으로, 2월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관객과 평단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던보이이자 해방 전 가장 주목받던 시인 ‘백석’과 한 때 뜨겁게 사랑했던 한 시인을 못 잊어, 평생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했던 기생 ‘자야’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담담한 목소리와 음악으로 전개해 나간다.백석의 시를 노래 가사에 담아, 아름다운 선율과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시 모든 시인의 선망의 대상이였던 ‘백석’역에는 강필석, 오종혁, 이상이 배우가 캐스팅 되었으며, 평생을 그와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한 ‘자아’역에 정인지와 최주리 배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작품의 한 축을 이끄는 ‘사내’역에 안재영, 유승현이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2016년 11월 5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오픈은 9월 30일 금요일 오후4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그리고 오늘부터 2주 동안 공연정보 꽁알 사이트에서 무료 초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법제처, 국민법제관 간담회 개최

 
법제처가 28일 오전 AW컨벤션센터에서 법무 분야 국민법제관들과 함께 ‘징벌적 배상제도 도입 관련 논의 및 불합리한 법령 개선의견 수렴’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18fe1aa9eea78053d3781344ff6b591d_1477883
이번 간담회에는 황상철 법제처 차장을 비롯하여 홍완식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방희선 세한대학교 석좌교수, 김미경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이종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법무 분야 국민법제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가습기살균제 피해 등과 관련하여 징벌적 배상제도 도입이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징벌적 배상제도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도입 필요성과 관련하여 우리와 같이 민사법과 형사법을 엄격히 구별하는 법체계에서 적합한지 여부, 확대 도입 시 남용의 소지 등 부작용이 없는지 여부 및 일반법*으로 도입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그리고 직무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부정축산물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 등 불합리한 법령정비 개선의견이 제시됐다.

황상철 법제처 차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여 “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는 말처럼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좋은 점을 취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법제처는 국민이 체감하는 법령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에서 건의된 다양한 개선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불합리한 법령 등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최순실 게이트 관련 성명 발표

 
18fe1aa9eea78053d3781344ff6b591d_1477883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참담할 지경이다. 이제는 대통령의 발언마저 비선에 의해 움직였다니, 참담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던 최순실 씨가 대통령이 실제 연설을 하기 전 연설문을 전달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최 씨 소유의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44개의 대통령 연설발언이 최순실 씨에게 전달되었다. 심지어 대통령이 발언하기 전에 최 씨에 의해 첨삭까지 진행된 것으로 의심된다. 이는 청와대가 측근과 비선 실세에 의해 장악되고 농락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심각한 사건이다.

현 정부의 비선실세 논란은 이번 뿐만이 아니었다. 2014년 11월, 세계일보는 청와대 내부 문건인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설 등 VIP측근(정윤회) 동향’을 입수해 보도했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성한 이 문건은 ‘정윤회 국정개입 파문’으로 번졌으나, 박 대통령은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모든 것을 ‘찌라시’로 일축했었는데, 돌이켜보니 현재 드러난 것의 예고편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

대통령 기록물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것이다. 대통령 기록물관리법에 의하면 대통령 기록물의 무단 파기와 대외 반출을 금기하는 것이 이와 맥을 같이 한다. 국정운영을 좌지우지하는 대통령의 연설문이 특정 개인에게, 그것도 사후가 아닌 사전에 전달되고, 또 수정되었다는 사실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기를 파괴하는 행위라 할 수밖에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찌라시’ 발언을 하면서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사건 역시 누구도 예외는 있을 수 없다. 비록 대통령이 사과를 하였으나, 사과로만 끝날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은 사태의 엄중함을 제대로 인식하고 모든 사실을 낱낱이 밝히고, 자신이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JTBC로부터 태블릿 PC를 받아 파일 내용을 분석 중에 있는 검찰 역시, 자료들을 바탕으로 최 씨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한 점 의혹도 없이 사건의 전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다. 필요하면 특별검사제의 도입이나 국정조사도 이루어져야 한다. 그 결과 법을 어긴 사람은 대통령을 비롯해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엄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이종일 기자 : newsspeed@naver.com

배우 류준열, 31번째 생일 맞아 ‘류준열숲’ 선물 받는다

 
배우 류준열의 31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류준열숲 1호’가 수원시에 조성된다.
 
18fe1aa9eea78053d3781344ff6b591d_1477883
‘류준열숲 1호’는 류준열의 팬페이지 ‘연어’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류준열은 그간 환경단체 그린피스를 후원하고, 허핑턴포스트에 미세 플라스틱에 관한 편지를 기고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바 있다. ‘류준열숲 1호’는 이러한 류준열의 행보를 응원하는 팬들이 올해 초부터 꾸준히 모금해 온 모금액으로 이루어진다. 이 숲은 특히 류준열의 출생지인 수원시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류준열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연어’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류준열의 행보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모아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류준열의 뜻을 응원하고, 류준열의 꿈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이번 류준열숲 1호 조성을 통해 수원시에도 처음으로 시민참여형 숲이 조성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나무를 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이종일 기자 : newsspeed@naver.com

한솥도시락, 전국 690개 매장 11월부터 계약재배 강화도산 햅쌀로 밥 짓는다

 
도시락 체인 국내 1위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전국 690개 가맹점에서 11월부터 강화도산 햅쌀로 밥을 짓는다고 28일 밝혔다. 
 
18fe1aa9eea78053d3781344ff6b591d_1477883
쌀의 원활한 구매 및 공급을 위해 28일 한솥도시락과 강화군, 그리고 강화농협 간 MOU 체결을 했다. 한솥도시락은 강화군에서 한솥전용무세미를 납품 받아 고품질의 쌀로 밥을 지어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기업인 한솥과 지자체인 강화군과의 MOU 체결은 국가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정부관리 쌀 재고량은 175만 톤으로 우리나라 적정 재고량인 80만 톤보다 2배 이상 많다. 여기에 농협과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까지 합하면 훨씬 더 많은 쌀 재고가 쌓여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고쌀 관리에 드는 정부 예산만 매년 수천억 원씩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밥 대신 빵’이라는 소비성향으로 갈수록 국민 일인당 쌀 소비량이 줄고 있고, 국내 쌀시장을 개방하지 않는 조건으로 수입해야 하는 쌀 의무수입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런 차에 올해 사상 최대의 풍년을 맞았다. 농민은 쌀값 폭락을 걱정해야 하고, 정부는 쌀값 안정과 늘어나는 재고량 대책을 세워야 하는 웃지 못할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농정의 현실이다.

이제 방법은 하나다. 쌀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것밖에 없다. 이를 위해서는 밥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쌀을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에 한솥도시락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영덕 회장은 “예로부터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았다”며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서 쌀 소비량을 늘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이종일 기자 : newsspeed@naver.com

뮤지컬 ‘팬텀’ 2차 티켓 전회차 전석 매진

 
뮤지컬 ‘팬텀’의 박효신이 적수없는 막강티켓 파워를 또 한번 입증했다. 10월 27일 ‘팬텀’의 2차 티켓 오픈에서 박효신이 출연하는 9회차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8fe1aa9eea78053d3781344ff6b591d_1477883
9월에 진행된 1차 티켓 예매와 ‘미리 크리스마스 시즌 티켓’ 예매 역시 박효신 회차의 경우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명실공히 뮤지컬계 흥행킹으로 등극했다. 뮤지컬 ‘팬텀’은 27일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53.2%의 티켓 판매 점유율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오페라의 유령’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2016 뮤지컬 ‘팬텀’에서는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사는 슬픈 운명을 가진 팬텀 역에는 박효신이 초연에 이어 합류했으며, 박은태, 전동석이 새롭게 캐스팅 됐다. 팬텀을 만나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초연 배우인 김순영과 새로이 김소현, 이지혜가 캐스팅 됐다. 마담 카를로타 역에는 정영주, 신영숙, 제라드 카리에르 역에 박철호, 이희정,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 이창희, 손준호, 무슈 숄레 역에 이상준 등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한 고혹적인 발레리나 벨라도바 역에 김주원, 황혜민, 젊은 카리에르 역에 엄재용, 윤전일이 출연을 확정해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는 뮤지컬 ‘팬텀’은 2016년 11월 26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며 평일 낮 공연 할인, 일요일 저녁 공연 할인, 11월 문화가 있는 날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이종일 기자 : newsspeed@naver.com

국제구리협회,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 참가

 

국제구리협회는 회원사인 대창, LS-Nikko 동제련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16 부산수산무역엑스포에 참가하여 황동어망 샘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황동어망은 항균성과 탁월한 환경 적응성, 그에 따른 높은 수익성과 경제성 등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황동어망은 구리 특유의 항균성으로 인해 수중 생물 부착을 방지해주며, 높은 내구성으로 인해 평균 수명이 7-10년 정도로 나일론 어망에 비해 월등히 높다.  뿐만 아니라 태풍 피해, 적조 피해 등 자연 재해에 의한 피해도 최소화해 준다. 이로 인해 어류 생장률은 평균 12%, 사료 효율은 평균 15% 증가하며, 수중생물이 붙지 않아 유지보수비용은 평균 25% 정도 감소한다.

이러한 특성들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경남 통영의 참돔 양식장, 경남 사천의 죽방렴 멸치어장, 강원도 고성의 아시아 최초 연어 연중 양식장 등에 황동어망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황동어망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수산무역엑스포 내 국제구리협회 부스(벡스코 제 1전시장, D31)에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청탁금지법 시행 관련 법인·개인카드 소비 변화 트렌드 분석 발표

 
신한카드가 김영란법 본격 시행 전후 김영란법 관련 주요 업종인 요식, 유흥, 골프, 화원을 선별하여 법인카드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관련 전 업종에서 법인카드 이용액과 이용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8fe1aa9eea78053d3781344ff6b591d_1477883
김영란법 시행 이후 2차 문화로 대표되는 유흥주점의 법인카드 이용이 이전 대비 5.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식업종에서도 저녁 평균 법인카드 이용 시간이 한 시간 만큼 앞당겨지고 있으며 택시의 경우 19시 시간대의 매출이 타 시간 대비 높게 증가하는 등 여러 가지 소비 변화 현상을 종합해 볼 때 김영란법으로 인해 2차 문화가 점차 줄어들고 접대문화가 요식업종을 중심으로 간소화, 캐쥬얼화 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카드 이용이 고급매장 중심에서 중저가 매장으로 다양화되는 등 법인카드 이용 가맹점에도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식과 일식, 일반 대중음식 업종의 경우 3만원 이하 메뉴 선택과 더치페이 등이 가능함에 따라 이용금액은 감소했으나 이용건수는 상대적으로 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기존에 법인카드 이용 비중이 높은 중식과 양식의 경우 고가 메뉴로 인해 3만원 이하 메뉴 선택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이 모두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가 메뉴 선택이 줄어드는 가운데 특히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중식과 양식의 경우 영란메뉴가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요식업종 전반에 걸쳐 영란메뉴 출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기관 주변 지역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이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오피스 주변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인 카드를 통한 외부접대가 줄어듦에 따라 관련 예산을 직장 동료와의 간단한 회식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부 접대가 많았던 주요 오피스를 중심으로 해당직원간 회사 인근 회식 건수 및 이용액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김영란법으로 향후 접대문화뿐만 아니라 기업의 회식문화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이러한 현상은 특히 집 근처에서 간단히 소비할 수 있는 편의점 업종의 매출이 3.6% 증가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홈쇼핑과 배달서비스도 각각 5.8%, 10.7% 등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접대문화 간소화 추세로 인해 예전보다 빠르게 귀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저녁 시간대 집을 중심으로 한 가족 문화와 쇼핑 문화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 트렌드 파악차원에서 일부 업종 이용추이를 분석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소비패턴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기에는 분석 기간이 한정적이고, 각종 계절적 효과 등 다양한 변수도 감안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다각도로 신중한 분석과 전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공익차원에서 청탁금지법 관련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이상소비 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정기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다양한 민관채널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대구시, ‘2016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 개강

 
18fe1aa9eea78053d3781344ff6b591d_1477883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핀연구소가 함께 지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소에서 활용될수 있는 감자탕, 제육볶음, 버섯불고기, 깍두기, 장아찌 등 총 12종의 메뉴를 리뉴얼하여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저염음식 보급·활성화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대구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염음식 인증업소, 외식업영업주, 외식업 관련 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0월 19일 제1기가 총 25명의 수료생으 배출하였다. 또한 10월 19일 26명의 제 2기 교육생이 저염음식에 대한 교육을 시작하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레시피북, 교육 수료증’과 함께 다양한 외식창업 정보와 정부지원정책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핀연구소는 이번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를 통해 대구지역 많은 외식업소들이 나트륨에 대한 인식전환과 교육을 통해 배운 메뉴를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식당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