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SG골프, KLPGA에 ‘골프 시뮬레이터’ 제공…홀인원 행운 거머쥔 김지현2 수상

 
차이나 퀸 김효주의 우승으로 18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경기 내용 외에 또 하나의 화제가 됐던 것이 있다. 바로 홀인원을 기록한 김지현2가 부상으로 받은 상품의 내용이었다. 사상 최초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가 부상으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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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골프 중국법인 이재용 법인장은 “2016년도 CLPGA 폐막전이자 2017년 KLPGA 개막전으로서 중국 여자대회로서는 최대 규모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에서 스크린골프가 대중화된 요인 중 하나가 스크린골프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법인장은 “중국도 우리와 비슷한 관계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시장 잠재력이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SG골프는 중국에서의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중국여자프로골프와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KLPGA 투어가 박인비의 리우올림픽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선전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투어를 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욕구도 강해져 대회에 등장하는 상품도 다양화되고 있다. SG골프의 스크린골프 시스템뿐만 아니라 건설사의 오피스텔, 오토바이 전문회사가 제공하는 최고급 오토바이 등이 홀인원 부상으로 내걸리는 등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상품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권복성 이사는 “사업개시 후 바로 중국지사를 설립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은 사업목표의 1순위였다“며 ”올해 4월에 광동성의 집우골프에 스크린골프 시스템 200대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로운 시장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이사는 ”현재 중국에서 개장해 운영 중이거나 개장을 준비하는 매장이 40여개소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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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오토정보통신, 최신형 ‘프로디텍터’ 몰래카메라 탐지기 출시

 
오토정보통신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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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설치형 몰래카메라를 탐지하는 방식의 몰래카메라탐지기는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가 됐지만 공격자가 휴대하고 다니는 소형미니캠코더는 탐지하고 적발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휴대용 몰래카메라는 손에 넣고 주먹을 쥐거나 손바닥으로 가리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일상생활용품인 차량 리모콘 형태의 카메라 혹은 열쇠고리 모양, 볼펜 등으로 위장된다.

일반인들은 일상 생활용품으로밖에 볼 수 없는 물건들과 아주 똑같기 때문에 무심코 스쳐 가는 상황이 나중에 휴대용 몰래카메라 도 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곤 했다.

한편 오토정보통신의 프로 디텍터 탐지기는 몰래카메라 공격이 의심되는 장소를 수색할 수 있고 공격자가 직접 휴대하거나 바디에 장착한 눈에 보이지 않는 소형적외선카메라의 위치를 2.4 inch LCD 모니터로 탐지할 수 있다.

프로디텍터는 0.5초 안에 스캔을 하여 확인하는 간단하고 혁신적인 방식의 탐지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몰래카메라 공격자를 모니터로 탐색하고 스캔할 때 프로디텍터는 외부적으로 소리가 나거나 반응을 하지 않아 몰래카메라 소지자는 스캔 사실을 알 수 없다. 이에 무례함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고 간단하고 조용히 탐지하고 검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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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대유노무사사무소-몽골뉴스, 노무관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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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뉴스와 대유노무사사무소가 한국에서 근무하는 몽골 근로자들의 노동법상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의 권리 구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유노무사사무소 이관수 대표는 “그 동안 노동인권대상을 수상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앞장서 왔다. 몽골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동법상 보장된 권리를 찾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몽골 현지로 귀국한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Today Lounge에서 노동 사건에 대해 신청받기로 양측은 협약하였다.

몽골뉴스의 아리운볼드 담당자는 “이번 한국-몽골 노무관리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에서 근무한 많은 몽골 근로자들이 권리 구제를 받기 위해 몽골뉴스의 채널25 방송 채널 및 신문사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몽골 측과 노무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관수 노무사는 부당해고119 대표 노무사, 임금체불지원센터 대표, 국선노무사,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사 등으로 노동자 사건만 수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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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