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배우 김정은, 비정상회담 한국 대표로 미혼모 문제 다룬다

 

배우 김정은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김정은은 미혼모가정에 대한 지나친 편견과 무관심이 아동을 포기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미혼모 가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친권포기아동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오던 중 이런 아기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미혼모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최근부터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김정은은 “미혼모는 경제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보수적 사회분위기 속에서 미혼모가 그들의 부모와 연락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아, 어느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한 채 고립된 삶을 살아간다. 용기 있게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를 지지해 줘야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미혼모 인식개선 캠폐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경기남부지원단, 제6회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페스티벌 ‘너는 나의 꿈’ 개최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강사 지원사업’의 결과로, 지난 1년간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발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발표회에는 사전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며, 난타, 방송댄스, 기타, 우쿨렐레, 플롯,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가족애가 담긴 글, 그림 전시회, ‘아동·청소년 권리를 지켜주는 지역아동센터’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체험부스도 함께 열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운영한다. 조윤경 단장은 “경기도내 아이들은 2011년부터 특기적성교육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왔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발표하면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로윈 나이트메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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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8일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할로윈 나이트메어'를 진행한다.

할로윈 나이트메어는 각기 다른 호러 콘셉트의 라이드 4종으로 진행된다. 핏빛 물길을 따라 후룸라이드를 맴돌고 있는 귀신의 비밀을 파헤치는 ‘블러디드 보트’, 파라오의 분노로 저주가 깃든 악령이 모여드는 ‘악령의 파라오’, 공포의 기운이 감도는 ‘저주받은 회전목마’는 물론 괴담으로 유명해진 ‘아크 어드벤처’ 등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이트 파티를 즐기는 또 다른 이유는 최정상 뮤지션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달달함, 대세 ‘비와이’의 환상적인 래핑, 자타 공인 음원 강자 ‘로꼬’의 신나는 무대가 '할로윈 나이트메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좀비들이 파크 전역을 배회하는 ‘스트리트 좀비 어택’은 악몽이 되어버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좀비들과 오싹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직접 다양한 호러 분장과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감독의 분장실&의상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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