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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스펙 보유 신입사원의 업무 능력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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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834명을 대상으로 ‘엄친아 스펙 보유 신입사원의 업무 능력’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최근 뽑은 신입사원 중 명문대 졸업, 해외경험 보유, 토익 고득점자 등 소위 말하는 엄친아 스펙을 보유한 직장동료가 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47.6%가 우리 회사에 그러한 인재가 있다고 답했다. 그들의 업무 능력에 대해서는 ‘스펙만큼 일도 잘한다’는 평가를 한 응답자는 49.1%로 ‘일을 잘 못하는 편이다’는 응답자 50.9%에 비해 다소 적었다.

대인관계 능력 부분 평가에서도 ‘엄친아 스펙 보유자가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다’는 응답이 46.1%로 절반 가까이 달했으며 반면 ‘팀워크도 좋다'는 응답도 53.9%로 나타나 조직적응 부분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사원으로 ‘공모전 20관왕이 입사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팀이나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환영한다’는 응답이 43.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개인적으로도 자극이 될 것 같아 좋다’는 직장인도 26.1%로 많았다.

한편, 이들 직장인들이 꼽은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유형으로는 책임감이 강한 동료가 응답률 72.8%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성실한 동료(66.3%), 3위 협동심이 강한 동료(43.0%), 4위 센스와 눈치가 있는 동료(29.5%), 5위 업무능력이 있는 동료(20.1%) 순으로 일 잘하는 동료보다는 책임감과 성실함, 협동심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동료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박성균 본부장은 “공모전 참여 및 동아리 활동 등을 경험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협동심을 발휘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 기업들은 신입사원 선발 시, 어학점수 보다 오히려 직무와 관련 있는 대외활동 유경험자를 선호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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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 1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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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가 출시 5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버거킹코리아에서 가을 한정 메뉴로 선보인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는 버거킹만의 불맛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패티에 부드러운 풍미의 까망베르 치즈소스와 쫄깃한 식감의 두 가지 송이버섯이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100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까망베르 머쉬룸 2종은 작년 가을 출시 이후 ‘버거의 진리’로 불리는 등 큰 인기를 얻어온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머쉬룸 와퍼에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특별 레시피를 더해 부드러움의 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머쉬룸 와퍼에 풍부하고 깊이감 있는 까망베르 치즈소스 등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더하며 올해도 가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버거킹은 꾸준히 국내 자체 개발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버거 열풍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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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 인기프로그램 ‘춤춰라아리랑’ 무대에 서는 그는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한 아리랑을 청춘 위로곡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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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종영한 국민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된 ‘걱정말아요 그대’로 청춘들의 공감과 지지를 한몸에 받았던 전인권이 어떤 노래로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을 위로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과 며칠전까지도 이어진 무더위를 이겨내며 재편곡에 재편곡을 거듭해 이날 선보일 곡은 우리가 ‘본조아리랑’ 또는 ‘서울아리랑’이라 부르는 아리랑이다.

‘본조아리랑’은 올해 서울아리랑상 수상자인 춘사 나운규 감독이 1926년 10월 1일 단성사에서 개봉한 영화 <아리랑>의 주제곡 ‘아리랑’이 시발점이다. 주연배우로도 나온 나운규가 일본 경찰에 끌려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나를 위해 울지 마십시오. 모두 함께 아리랑을 불러주기 바랍니다’라고 말하 하자 관객들이 모두 울며서 합창을 했던 아리랑은 일제의 검열로 인해 가사집을 구할 수 없어 새로운 가사가 수없이 만들어지며 전국으로 퍼져나가 민족의 노래가 되고 ‘본조아리랑’ 또는 ‘서울아리랑’으로 명명되었다.

이처럼 문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서울아리랑을 재편곡해 15일 공개 예정인 전인권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아리랑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에너지가 있다”며 “그 공감의 에너지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아리랑으로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스탠딩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올해 ‘춤춰라아리랑’ 라인업은 전인권밴드를 비롯해 ‘힙합계 음유시인’ MC스나이퍼, 홍대 앞 인디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 분리수거 등 개성파 뮤지션들이다. 이들은 박범신 작가의 말을 인용해 한 목소리로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아픔을 이기니까 청춘”이라며 “용기와 희망을 갖고 이겨내자. 힘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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