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이드록시다즈, 연말 소외 계층 후원 행사 진행

 
프랑스 미네랄 워터 ‘이드록시다즈’의 한국 공식 수입업체 아이맥코리아가 연말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자선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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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코리아는 포르쉐 클럽 코리아와 함께 소외 계층, 불우 이웃을 위해 12월 3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에서‘Year End Party 및 연말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이드록시다즈는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을 모델로 하는 천연 미네랄 워터로 9월 히딩크 감독의 국내 방한 공식 일정에도 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신세계 백화점과 특급 호텔 등을 유통망으로 가지고 있는 업체이다.

포르쉐 클럽 코리아는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허가받은 포르쉐 오너들로 이루어진 공식 포르쉐 클럽으로 200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600여명의 일반 회원과 170명의 정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이맥코리아와 포르쉐 클럽 코리아는 평소 리딩 브랜드의 사회적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자선 행사에 기부하는 물품을 통해 모인 모든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동방 사회 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는 우리 주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맥코리아 이동욱 대표는 “우리 주위의 소외 계층을 위한 여러 후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포르쉐와 그 뜻을 나누어 기쁘다”며 “이러한 뜻 깊은 행사가 단발성이 아닌 평소에도 진행되어 그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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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누림센터, ‘제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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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12월 8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장애인복지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문상담을 제공하며 주요 상담분야는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금융상담, 법률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상담, 무료진료 및 의료서비스 정보제공, 보조기기 수리 서비스, 경기도 장애인복지 공공복지서비스 안내이다.

올 한해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될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의 상담기능을 모아 맞춤형 상담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장애인 이용기관의 이동상담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지역격차를 해소하는 행사이다. 누림센터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도내 장애인이용 기관·단체를 통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집중된 지역 또는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함으로써 경기도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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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도시바, 범용 다중 출력 시스템 파워IC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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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코퍼레이션 산하 스토리지/솔루션 컴퍼니가 12월 1일 DC-DC 전원장치와 직렬화된 조절기를 탑재한 범용 다중출력 파워IC인 ‘TC7739FTG’를 출시했다. 대량 생산은 이달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태블릿PC와 기타 모바일 기기의 처리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전압이 낮고 용량이 큰 드라이브용 전원장치가 필요하다. 또 이러한 기기는 다중 애플리케이션 전원장치가 있어야 하며 소형화되는 PCB를 보완하기 위해 소음을 줄여야 한다.
 
도시바의 다중출력 파워IC 신제품은 2-채널 DC-DC컨버터, 소음 저감을 위한 4-채널 직렬화된 조절기 및 1-채널 부하 스위치가 탑재된 고효율 대용량 드라이브이다. 각 DC-DC컨버터는 각기 다른 진동 주파수로 구동되어 최고 스위칭 소음을 낮춘다. 이 제품은 I2C 버스를 통해 출력 전압과 상승하는 시퀀스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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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문체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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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의 개정안은 공포 후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5년 1월부터 시행한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에 명시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민간단체에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던 다수의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이 법적 근거가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안정적 운영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 7월부터 ‘민관학 마이스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마이스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이 방안을 내년 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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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국립수산과학원, ‘올해 서해안 기수식용해파리 어획량 크게 늘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중국과 일본에서 고급 식자재로 이용되고 있는 기수식용해파리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어 서해안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대두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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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강화도와 전남 무안에서 어획된 기수식용해파리 어획량은 약 2,500톤으로 2014년 1,800톤과 2015년 700톤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수식용해파리는 매년 6~9월에 서해연안에서 일시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인천 강화도에서는 소규모로 가공·판매하고 있었다.

해파리 갓부분의 크기가 30~60cm 크기까지 대형으로 성장하고 식감이 좋으며 2013년부터 강화도는 물론 전남 무안에서도 많이 어획되고 있어 중국 등에 수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수식용해파리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올해는 5월 중순에 전남 무안에서 처음으로 나타났고 6월 중순에는 인천 강화도에서 나타나 2015년에 비해 약 2주 정도 빨리 출현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난 8월 조사에 출현한 해파리의 평균크기는 무안 해역이 60㎝, 강화도해역이 34㎝로 나타났고 일찍 출현한 전남 무안에서 대형크기가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조사한 결과와 비교해 크기가 10~20㎝ 더 커졌다.

라인철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최근 서해 연안에서 증가하고 있는 기수식용해파리의 서식환경 조사는 물론 출현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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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교육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발표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도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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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은 최근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교육부와 미래부 등 관계 부처는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방문,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현장과 시·도 교육청,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 기반 구축

교육부와 미래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15.9월 고시)에 따라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초·중학교에서 필수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차질없는 준비를 통해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먼저 교원의 충분한 확보 및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한 인적 기반을 마련한다

’18년까지 초등 교사 6만명(초등 전체교사의 30%)과 중등 ‘정보·컴퓨터’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필요한 ‘정보·컴퓨터’ 교사*를 신규채용, 복수전공 연수 등을 통해 연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양성대학의 기본이수과목을 개정하여 교대 및 사범대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초등 예비교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도록 하여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에서 원활히 실시될 수 있도록 컴퓨터실과 PC 등의 물적 인프라를 확보하여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학교의 컴퓨터실 설치*와 노후PC의 교체를 위해 시·도 교육청별 연차적인 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완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6.12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컴퓨터실 및 PC 등의 현황을 전수 조사하여 미진한 지역에 대해선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수화에 앞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연구·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한편 선도교육청을 지정·운영하여 지역별 특색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각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과서를 개발*하고 교과서 외 방과후 학교나 창의적 체험활동, 융합 수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조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며 현장 교사 중심의 자발적 연구 활동과 연구 결과의 확산·공유를 위한 교과 연구회를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교육 시행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교육부는 미래부와 함께, 지능정보사회에 가치창출의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먼저, 학교 정규 교육과정내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별 학교의 여건에 따라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하도록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며 초등학교 실과 과목의 ‘정보윤리’, ‘로봇’ 관련 부분을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하여 지도함으로써 실과 내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학생 동아리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며 초등학교 실과 과목의 ‘정보윤리’, ‘로봇’ 관련 부분을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하여 지도함으로써 실과 내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방과후 학교를 활성화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개별적인 추가 수요를 흡수하여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시되도록 할 것이다. 그 밖에 소프트웨어 융합 교과중점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일반고의 소프트웨어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고등학교 단계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 대학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대학에 대해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실무중심으로 전공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선도모델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를 포함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 조성 및 홍보 강화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홍보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여 학교 교육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이 코딩 기술 습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원리 이해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알리고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충분히 배우고 활용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설명·안내*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다양한 양질의 무료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된 역기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교육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도·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며 인터넷 과의존 등의 예방을 위하여 교원에 대한 관련 연수를 강화*하고 학부모 교육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교원 및 컴퓨터 등 교육 기반을 완비하여 초·중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창의적 체험활동·방과후 학교·동아리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학교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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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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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MTB 동호인이 참여하는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가 내달 4일 소라면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 소라면 황새봉과 여자만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산악자전거를 타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의 참여 신청이 쇄도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는 소호요트마리나를 출발해 소라관기뜰~현천승마장~조산~봉두~황새봉~복촌~사곡~궁항~섬달천~관기뜰~소호요트마리나로 되돌아오는 43km의 코스에서 펼쳐진다. 전체 코스 완주가 버거운 참가자들을 위해 하프코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벗 삼아 달릴 수 있는 여수 MTB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모여든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여자만 해안 자전거도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국 최고의 MTB코스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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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

무안 품바 장터 문화마당 개최

 

무안군은 오는 4일부터 무안전통시장 5일 시장에서 ‘무안 품바 장터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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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 형태의 다양한 예술장르를 선보이게 될 이번 행사는 품바예술과 장시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품바 공연 문화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최근 새롭게 개장한 무안전통시장 광장에서 극단갯돌 주관으로 오는 4일과 14일, 양일 간 문화마당이 펼쳐진다.

공연은 각설이들의 해학과 풍자, 몸짓으로 보여주는 품바 퍼포먼스, 장터 몸빼 아줌마와 거리악극단의 퍼포먼스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공연, 전문 극단의 줄타기 서커스, 버블마임, 마술쇼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추억의 먹거리, 엿치기 등 장터 풍물체험도 운영돼 시끌벅적한 장터 분위기에서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각설이품바보존회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부터 펼쳐진 오일장 품바 상설공연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특히 오는 9일에는 제10회 전국각설이품바 왕중왕 경연에서 장원을 차지했던 고철동 품바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마당을 통해 전통시장과 품바라는 문화 콘텐츠를 융합하여 무안 각설이 품바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지역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 향토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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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 

 

비바츠발레앙상블, 2016 예술여행 ‘아름다운 사계’ 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비바츠발레앙상블이 주관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지난 달 21일 강원도 삼척자활센터에 이어 3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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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작품은 자연 속의 나무를 소재로 발레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율동에다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 선율을 접목시킨 ‘힐링발레-아름다운 사계’였다. 비바츠발레앙상블 관계자는 2016년도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에 선정된 이 작품은 “인생의 숙년층 세대에게 발레를 통해 감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바츠 조윤혜 대표는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 주제 음악을 바탕으로 발레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기법과 표현을 부각시켜 대중적 취향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서막을 포함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소재로 전체 5막으로 구성된 ‘힐링발레-아름다운 사계’는 현대의 복잡한 사회에서 자연의 섭리대로 찾아오는 사계절을 통해 인생도 순리대로 받아들이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작품은 자연과 발레를 통해 문화기반으로부터 유리돼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줬다. 곧 예술을 매개로 세상을 보는 자세를 순화시켜 주는 계기가 된 것. 조 대표는 “인생 연륜이 깊은 계층의 정서에 체감성이 강한 ‘자연’과 ‘계절’을 발레로 표현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정서를 촉촉하게 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 노인들은 한결같이 “좋은 공연을 나이 들어 보게 되어 젊음을 다시 찾은 느낌”이라며 “이런 좋은 공연이 자주 있겠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유성구노인복지관 류 관장은 “공연 내용이 노인들에게도 매우 적절했고 발레, 태권도, 기예 등 다양한 볼거리가 흥미를 끌었다”고 평했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복권기금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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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보성군, 보성강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

 

보성군은 보성강 및 지류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보성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단절된 수생태계를 연결하여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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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강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보성강, 봉화천, 평우천, 노동천, 동윤천 5개의 하천에 총 연장 24.8km에 이르며, 보 및 낙차공 개선, 동윤천 복개구간 복원 및 산책로 조성, 생태습지조성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6년 6월에 착공,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5%의 공정률로 보 및 낙차공 개선(여울조성) 6개소를 완료하였으며, 잔여구간 및 생태습지조성를 추진 중에 있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주암호 상류지역의 수질개선효과와 동‧식물의 서식처 복원 및 친수공간이 확보되어 생명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하천의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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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