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올레길 걷기 한마음 행사 개최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올레길 걷기 한마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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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이 26일 팔공산 올레길을 걸으며 복무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동료들과의 네트워크도 다지는 ‘2016 사회복무요원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가 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복무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직무교육 우수 수료생들과 교육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자연을 걷다’란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팔공산 시인의 길을 출발 북지장사까지 이어지는 올레 1길 걷기로 시작했다. 이어 우수복무사례 발표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교육센터 이경진 대리는 “복지현장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항상 기억하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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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
건국대병원,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건국대병원,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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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건국대병원 황대용 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역량과 서비스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며 “환자 중심의 새로운 병원 문화를 조성해 ‘최고’를 넘어 ‘위대한’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진료 분야별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기존 의료진을 꾸준히 양성해 국내에서 명의가 가장 많이 모인 병원으로 꼽힌다. 하이브리드 수술로 유명한 황대용 병원장을 비롯해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갖춘 양정현 의료원장, 여성암 국제학회를 이끌고 있는 강순범 여성부인종양센터장, 국제학술 활동을 통해 세계 의학계 중심에 선 유병철 간암센터장, 소아심장 수술의 대가 서동만 심장혈관센터장 등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분야의 한설희 교수, 소화기스텐트와 췌담도 내시경 치료의 선구자인 심찬섭 교수, 뇌종양 분야 고영초 교수, 혈액암 분야 이홍기 교수, 폐암분야 이계영 교수, 만성폐쇄성 폐질환 분야 유광하 교수, 스포츠 의학분야 정홍근 교수와 김진구 교수 등도 대표 명의다.
건국대병원은 2012년 중증치료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이후 현재까지, 현재까지 암·심혈관·뇌혈관·희귀질환 등 고난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적정성 평가에서 암, 심장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20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국대병원은 환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 국제진료소 문을 연 뒤 외국인 환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국내에서 러시아권 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의료기관이다. 2011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시니어친화병원’을 선언하고, 보건복지부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 맞춤 진료 모델을 개발하는 등 고령자가 편하고 정확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0년 병원장 직속 임상의학연구소를 세운 이후, 건국대병원은 연구력도 강화하고 있다. 암과 치매 분야의 강점을 토대로 관련 신약개발에 나선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글로벌임상센터인 ARC와 공동 연구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윤익진 혈관이식외과 교수팀은 돼지 심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국내 최장 생존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냈다.
건국대병원 슬로건은 ‘비욘드 더 베스트, 더 그레이트’다. 정량적 평가를 넘어 환자 개개인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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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KT 내비,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 실시
KT 내비,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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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내비게이션서비스 ‘KT 내비’는 2016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5일까지 ‘고객 감사 행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 감사 행운 경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KT 내비 앱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품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폰7, 주유상품권 100만원, 여행상품권 100만원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는데 매일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쇼 등 즉석 행운 경품을 증정한다.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에 이벤트를 홍보한 후 게시물을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참여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에 추가로 응모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망고플레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여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트폰 내비 최초로, 맛집 앱계의 시장 1위인 망고플레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약 16만개의 맛집을 실제로 방문해 본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별점을 KT내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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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닛산·BMW·포르쉐 자동차 인증서류 오류 확인
환경부, 닛산·BMW·포르쉐 자동차 인증서류 오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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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 중 포르쉐 한국법인은 인증서류 오류를 환경부와 검찰에 자진 신고했다.
다른 수입사는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인증차량 모델과 판매 차량의 모델이 다른 경우가 있는지, 다른 차종임에도 인증서류가 동일한 것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하였고 오류가 발견된 차량은 수입사로부터 관련서류를 제출받아 1차 소명기회를 제공했다.
회사별로는 닛산 2개 차종, BMW 1개 차종, 포르쉐 7개 차종이다.
유종별로는 경유차가 3개 차종(인피니티Q50, 캐시카이, 마칸S디젤)이고 나머지 7개 차종은 휘발유차다.
환경부는 3개 수입사에 11월 29일자로 청문 실시를 사전 통지했으며 청문절차를 거쳐 12월 중순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차종은 인증취소, 판매정지와 함께 과징금 65억원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검찰에 자진신고한 포르쉐를 제외한 닛산과 BMW는 청문절차를 거쳐 인증서류 오류에 대한 소명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12월 중순 인증취소에 맞춰 검찰 고발도 검토할 예정이다.
닛산의 경우 인피니티Q50은 벤츠사의 자기진단장치 시험성적서를, 캐시카이 차량은 르노사의 자기진단장치 시험성적서를 변경하여 인증서류로 제출했다. 특히 인피니티Q50은 일본에서 시험한 적이 없는데도 일본 시험실의 시험성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BMW의 경우 X5M차량 인증서류에 X6M차량 시험성적서가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BMW 측에서는 X5M과 X6M은 배출가스저감장치와 엔진이 동일하고 동일 인증번호의 차량이기 때문에 X6M성적서가 포함된 것이며 청문과정에서 X6M 성적서가 포함된 경위를 추가로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포르쉐의 경우 마칸S디젤 등 3개 차량은 인증서류에 배출가스 시험성적을 일부 바꾼 것이 확인되었으며 카이맨GTS등 4개 차량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환경부가 인증해준 시설이 아닌 곳에서 시험을 했음에도 인증받은 시설에서 시험한 것으로 인증서류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이번 행정조치에 따라 인증취소,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처분이 내려지더라도 이는 수입사에게 내려지는 조치로서 차량 소유주들은 정상적인 법 절차에 따라 차량을 구매했으므로 차량을 운행하거나 중고차를 매매할 때 어떠한 제한도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인증서류 오류는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서 앞으로도 인증서류 오류 여부를 매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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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행자부,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가이드라인’ 마련
행자부,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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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법령의 원칙과 구체적인 조치요령을 안내하여 공공기관 및 업체의 자율적인 관행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는 경우 정보주체가 동의 여부를 실질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수집목적과 항목 등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안내하도록 하였다.
행자부가 금번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시한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이 준수하여야 할 원칙과 구체적인 조치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았거나 법령에 따른 수집 또는 계약 체결·이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등에도 수집 목적에 비추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수집·이용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이력서에는 채용전형에 꼭 필요한 응시자의 개인정보만 작성하게 하여 불필요한 가족정보 등을 수집하지 않도록 하고, 고객 연락처를 수집하는 경우에도 집·직장 전화번호 및 주소, 핸드폰 번호 등을 모두 수집하는 대신 꼭 필요한 정보만 수집하여야 한다. 또한 쿠키 등을 통해 웹사이트 이용에 꼭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에는 그 목적·항목 및 보유기간 등을 공개하여야 하며 마케팅 등을 위해 웹사이트 이용과 직접 관련없는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에는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도 꼭 필요한 범위에서 최소한으로 하여야 하며, 제3자 제공 동의를 받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 제공받는 자의 이용 목적, 제공하는 개인정보 항목 등 중요한 사항은 부호·색채 및 굵고 큰 글자 등으로 명확히 표시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번호는 법령상 구체적 근거에 따라 수집하여야 하고 그 외의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도 법령상 근거없이 주관적 필요에 따라 수집하는 것을 지양하여야 한다.
I-PIN 등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활용한 본인확인도 법령에서 요구하는 경우 등에만 하는 등 최소한으로만 하여야 한다.
이인재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에 마련한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가이드라인이 본격 시행되면 사회 전 분야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중한 국민의 개인정보가 더욱 보호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가 처리되고 있는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인정보가 최소한으로 수집·이용되는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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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환경부, 건설사와 공사장 발생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환경부, 건설사와 공사장 발생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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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계룡건설산업(주), 대림산업(주), (주)대우건설, 두산건설(주), 삼성물산(주), 삼성엔지니어링(주), SK건설(주), GS건설(주), (주)포스코건설 등 9개 건설사가 참여한다.
환경부와 9개 건설사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인 건설공사장의 날림먼지의 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건설업계 스스로 날림먼지 발생을 줄여 국민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공사장 인근 도로를 청소하고 풍속계를 설치하여 초속 8m 이상의 강풍이 불 경우 작업을 중지하기로 했다. 또한 가설도로를 포장하거나 먼지억제제의 살포 등 다양한 저감 조치를 강구하고 공사현장의 특성에 맞는 날림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참여 건설사에게 현판을 제공하고 협약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날림먼지 저감 이행실적이 우수한 건설사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약 100여 곳의 공사장을 보유한 대형건설사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만큼 앞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날림먼지 저감 노력이 확산되어 국민의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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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원트리즈뮤직, ‘스타트업 취업인식개선 공모전’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원트리즈뮤직, ‘스타트업 취업인식개선 공모전’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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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트리즈뮤직이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와 중소기업청 주최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5일 강남구 역삼동의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었다. 원트리즈뮤직이 출품한 작품은 조기퇴근제도, 취미활동지원, 직장 동료들과의 여행 등 소소하지만 웃음이 넘치는 모습으로 일하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이번 공모전에 직접 작품을 출품한 영업전략기획팀 이지훈 대리는 “일 하기 좋은 회사는 좋은 서비스가 창출된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같이 회사를 키워나갈 인재를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원트리즈뮤직은 매장 음악 서비스인 Rhymeduck의 대중음악 선곡과 운영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좋은 기술력과 데이터를 결합한 선곡으로 매장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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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중소기업청, 17년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 조기착수
중소기업청, 17년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 조기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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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관심이 큰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통합공고를 금년12월말까지 완료하고, 전체 사업추진기간은 올해보다 1개월 단축하며, 사업 시행횟수도 연 1.8회에서 2.3회로 확대한다.
즉 공고를 앞당겨 착수시점이 빨라질 뿐 아니라 사업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던 평가절차를 10일 이상 단축해 업체 선정이 신속히 이뤄지고 사업별 시행횟수를 확대하여 기업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적기에 지원코자 하는 취지다. 한편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중기청의 2017년 예산규모는 8조 1,133억 원(정부안 기준)으로, ‘16년 8조 923억 원(본예산) 대비 약 0.3% 증가되었다.
정책자금 3조 5,850억 원, R&D 9,479억 원, 창업벤처 활성화 3,802억 원, 수출 1,938억 원, 소상공인·전통시장 2조 1,311억 원, 기타에 8,753억 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정책자금, R&D, 창업, 수출 분야 등의 세부사업을 묶어 올 12월중에 통합공고 후 12월말부터 개별사업별 공고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내용 및 지원대상, 지원조건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자금은 연중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내년 정책자금의 신청접수는 12월 19일부터 실시하고, 기업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시 전자서명 제도를 도입하며 제출서류 전자발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R&D사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기술개발 등 10개 세부사업에 대해 12.5일 통합 공고 후 12월말부터 각 사업별 공고, 신청접수, 업체선정 시기 등을 안내한다.
특히 금년의 경우 적기 R&D 지원을 위해 개별사업 시행횟수를 연중 1.8회로 실시하였는데 내년에는 공정·품질기술개발 6회, 창업성장기술개발 4회 등 업체편의를 위해 2.5회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창업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한 ‘17년 창업지원사업 계획을 금년 12월 30일 창업지원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통합공고 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각 부처 및 지자체의 창업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창업지원사업 지원시책도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수출사업은 최근의 수출회복세가 내년 상반기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17년도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사업계획을 12월 28일 통합공고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중소·중견기업이 해당기업에 필요한 수출지원 서비스, 원하는 서비스 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출바우처 제도가 중기청·산업부 공동으로 도입·시행되는데 동 제도 역시 12월 중 별도 통합공고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전통시장사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 등 8개 세부사업을 올 12월 21일 통합공고할 예정이다.중소기업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부처 합동설명회 및 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한 지역별 시책설명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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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KB국민은행, 모바일 전용 ‘KB 모바일 매직카대출’ 출시
KB국민은행, 모바일 전용 ‘KB 모바일 매직카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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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KB 모바일 매직카대출’은 자동차 구입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KB스타뱅킹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KB매직카 전담센터를 통해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으로 현 직장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 또는 현 사업장 3개월 이상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7천만원 대출금리는 29일현재 대출기간 5년 신차구입자금대출 기준 최저 연 3.62%이다.
한편, 이번 신상품은 대출심사에 필요한 재직과 소득입증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만 준비하면 대출신청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자동차 대출신청 시 소득입증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했지만 스크린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국세청 홈택스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소득 정보를 불러오는 프로세스다.
KB국민은행은 금번 신상품은 고객의 자동차대출 편의성을 제고하고 제2금융권 대비 낮은금리로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 제휴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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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기획재정부,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
기획재정부,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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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번째인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음년도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현장에서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매년 120여개의 공공기관과 2만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가할 정도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NCS 직업기초능력검사·모의면접 등을 통해 내년부터 全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 채용제도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중소기업은행, 인천국제공항, 국민연금공단 등 120여개 인기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인사담당자로부터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취업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전체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16~’17년 총 8천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학벌과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을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하여 구직자들의 스펙 쌓기 부담을 덜어주고 능력중심 문화를 확산시켜 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내년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가 약 2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고졸, 지역인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규모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13년부터 최근까지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를 분석하면 전체 공공기관의 채용규모는 매년 1.7~1.8만명 수준이며 금년에도 3/4분기 실적 기준으로 14,790명을 채용하여 당초계획(18,518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3.7월에 수립한 ’13-‘17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 대비 매년 500~1,900여명을 초과하는 규모이다.
향후에도 정부는 구직자들 취업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인력 증원, 채용제도 개선, 정·현원차 점검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 여력을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내년도 채용계획에 맞게 신규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 채용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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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