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카테고리 없음2016. 12. 22. 16:30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미국 ‘일하기 좋은 기업협회’의 한국지사인 GWP 코리아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2016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의 수상사는 국내 굵직한 대기업들과 메이져 공기업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이 대기업과 견주어 경쟁력을 인정받고 지방공기업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공공부분에 선정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포춘 US 100대 기업‘을 비롯한 EU,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46개국에서 사용하는 GWP 표준 진단 툴인 ’GWP 신뢰경영지수'를 활용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여성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도는 물론 기업문화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숫자로 환산하기 어려운 항목들을 계량화하기 위해 ‘신뢰의 질’을 따져보는 1차 신뢰도 조사를 거쳐 2차 기업의 신뢰 구현 방향이 직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의견을 물었으며 3차로 회사의 기업문화 경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을 측정했다. 이결과 공단은 높은 점수를 획득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임이 입증했다.
여성 인재를 위한 공단의 다양하고 세심한 복지제도는 여성 인재 확보는 물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조화를 꾀할 수 있었다. 유아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근로자를 위해 시차 출퇴근형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고 질병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 발생 시 휴직할 수 있는 ‘가족돌봄휴직’ 제도 운영, 근로자 개인별 상담을 지원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취미활동 공유 등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일家양득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 워킹맘 독서토론 모임, 직장어린이집 우선보육지원, 신뢰도 증진을 위한 내부고객 이벤트 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계중 이사장은 “여성 인재가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으면 그것이 결국 강동구민과 고객의 행복이 돼 기업 경쟁력이 향상되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LG전자, 다양한 편의 기능 앞세워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카테고리 없음2016. 12. 22. 16:29
LG전자, 다양한 편의 기능 앞세워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17년 형 ‘K시리즈’, ‘스타일러스 3’ 등 한 층 진화한 실속형 제품으로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K시리즈’는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다. K시리즈는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LG만의 재미있는 사진 촬영 기능들을 탑재했다. ‘오토 샷’은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제스처 샷’은 사진을 찍기 위해 화면을 터치할 필요없이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해 준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고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화면은 5.3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로 부드러운 터치감을 갖췄다. LG전자는 K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7.9mm의 얇은 두께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이 돋보인다.
‘K8’은 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에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했다. ‘K4’는 5 인치 디스플레이에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2,500mAh의 탈착형 배터리를 적용했으면서도 7.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K3’는 4.5인치 디스플레이와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스타일러스(Stylus) 3’는 한 층 정교하고 부드러워진 필기감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한다. ‘스타일러스’ 시리즈는 내장된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갖췄다. ‘스타일러스 펜’ 끝부분은 1.8mm로 전작보다 약 40% 가늘어져 정교하고 섬세한 필기가 가능하다. 필기감도 한 층 향상돼 사용자들이 실제 필기구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최대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 2.0’,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펜이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탑재됐다. 지문 인식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지문을 등록하면 화면을 쉽고 빠르게 켤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7에서 2017년 형 K시리즈 4종과 스타일러스 3 등 실속형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편의 기능을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 3에도 적용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금까지 호평을 받았던 차별화된 편의 기능 들로 실속형 제품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아미코스메틱-우노미디어, 왕홍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카테고리 없음2016. 12. 22. 16:29
아미코스메틱-우노미디어, 왕홍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세계 속에 K-Beauty를 전파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중화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미코스메틱은 21일 합정동에 위치한 아미코스메틱 본사에서 중국 마케팅 전문회사 우노미디어와 중국 왕홍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왕홍’은 왕러홍런(網絡紅人)이라는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를 줄인 말로 중국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웨이보, 메이파이 등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수의 팔로워와 팬들을 보유한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왕홍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품 후기 및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데 2016년 중국 내에서 왕홍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가 약 1천억위안 (한화 약 18조원)에 이를 만큼 현재 중국 소비 트렌드를 왕홍이 이끈다고 할 정도로 그 영향력이 높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미 10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 진행 된 서울, 홍콩 왕홍 팸투어를 통해 진행된 직방에서는 총 누적 조회수 2,400만건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중국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노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중국 왕홍 인재풀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홍 팸투어 진행 등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최근 중국 내에서 사드 등 정치적 이슈 때문에 K-드라마와 같은 한류 컨텐츠를 통한 홍보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왕홍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에 대해 아미코스메틱은 스타급 왕홍이 보이는 것보다 주변 사람의 경험을 중시하는 중국인의 특성상 소비자에게 신뢰가 높으며 친근감을 준다며 이를 통해 중화권 전 지역의 팬들과 소통해 2020년까지 아시아 TOP 10 진입을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피드 기사본문 : http://www.newspeeddaily.com/
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