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CJ제일제당, 연말연시 한정 ‘쁘띠북 에디션’ 출시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연말연시를 맞아 출판사 ‘문학동네’와 손잡고 ‘쁘띠북 에디션’을 선보였다. ‘쁘띠북 에디션’은 쁘띠첼 스윗롤과 스윗푸딩 중 제품 두 개와 미니북 1권으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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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쁘띠북 에디션>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에디션’과 신년을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 에디션’ 등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포장 전면에 ‘Cheer up’, ‘Happy Holidays’, ‘Good Luck 2017’, ‘새해에는 좋은 일만!’ 등의 응원과 격려 메세지를 담았다.

쁘띠북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시(詩) 작품 5개를 선정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오은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김민정 시집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박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이은규 시집 '다정한 호칭'과 시인선 '영원한 귓속말' 등이다.

CJ제일제당은 디저트와 문학을 동시에 즐기며 바쁜 삶에서 잠깐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쁘띠북 에디션>을 기획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와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문학동네’와 손잡고 세계 명작 소설이 들어있는 ‘쁘띠북 에디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에도 큰 인기가 기대된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부장은 “'쁘띠북 에디션'은 어디에서든 잠깐의 휴식 시간이 생겼을 때 쁘띠첼 디저트와 책을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쁘띠북 에디션'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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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세종문화회관, 대표 기획공연 ‘2016 제야음악회’ 개최

 
세종문화회관이 31일 ‘2016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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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음악회는 매해 마지막 날 공연을 관람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함께하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을 녹이는 뜨거운 선율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2016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는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뜨거운 의미를 더한다. 지나가는 한 해와 새로이 다가오는 한 해가 교차하는 제야의 순간 관객들이 전하는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이와 신년을 맞는 설레임을 함께 나눌 수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송년 공연이 될 것이다.

지휘자 최수열, 소프라노 임선혜,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조재혁, 팝페라 가수 카이 등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결코 쉽게 만날 수 없는 프로그램, 교차와 융합이 빚어내는 위대한 하모니를 2016년의 마지막 날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오후 5시와 밤 10시 30분에 시작하며 2회 공연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프로포즈하고 싶거나 가족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전달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번 ‘2016 제야음악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한다. 관객이 보낸 영상 메시지를 대형 화면에서 상영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해 메시지, 사랑 메시지, 감사 메시지를 등 각자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핸드폰 영상으로 담아 28일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편집을 거쳐 12월 31일, 제야의 카운트다운 직전에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16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든든한 기둥 ‘TIMF 앙상블’의 연주에 서울시향 부지휘자 최수열이 지휘봉을 잡고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카이가 진행과 연주를 맡는다.

더불어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의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고음악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격찬 받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화려하고도 투명한 음색으로 아리아 ‘친애하는 마르퀴 백작님’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가장 어울리는 곡 ‘Time to say goodbye’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이가 듀엣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공연의 또 하나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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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기아차, 신형 모닝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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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2일 신형 모닝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선을 보인 이번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모닝 보다 더 커 보이고 세련돼 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모닝의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당당한 인상과 함께 넓어 보이는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이전 모델 대비 넓고 정교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섬세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과 함께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느낌의 선 흐름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신형 모닝의 후면부는 기존 모델의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C자형 형상을 더 명확하게 하고 눈에 잘 띄도록 램프 폭을 넓혀 시인성을 높였으며 창문을 수평으로 넓게 확대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실내 공간을 수평으로 전개된 내부 레이아웃으로 스타일리쉬하고 깔끔하게 꾸며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으며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와 시트에 칼라포인트를 활용해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비게이션을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게 디자인해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실내 이미지 구현에 힘썼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은 크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아이코닉하고 효율적인 내장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신형 모닝은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자극제가 돼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모닝은 2004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시장에서 현재까지 총 257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이번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닝의 후속 모델은 내년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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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