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아침편지 문화재단,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 개최

 
겨울방학을 맞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교사 인성과 심신 치유를 위한 에듀힐링’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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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해집니다’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명상’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교사 직무연수 힐링 프로그램이다. 2박3일에 걸쳐 진행되며 교사 힐러십 특강,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 등 휴식을 통한 재충전과 새학기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행복한 선생님을 꿈꾸는 전국의 유·초·중·고 선생님과 특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수증도 발급된다.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2007년부터 청소년 87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분야에 힐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청소년 캠프 ‘깊은산속 링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이번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명상’과 ‘힐링’이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교사 직무연수까지 확장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즉,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해집니다’라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토를 실제로 구현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깊은산속 옹달샘 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이사장이 운영하는 아침편지명상치유센터로 2014년 12월 교육부 지정 ‘종합교육연수원’으로 정식 인가받은 곳이다. 참여 신청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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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한국전력, 학교 태양광사업 1호 학교 상업운전 개시

 
한국전력이 16일 학교 태양광사업 1호인 서울 수도공고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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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8월에 학교 태양광사업 1호로 선정된 서울 수도공고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으며 이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서울 수도공고의 학교 태양광 발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

서울 수도공고에 설치된 99kWp 태양광 발전설비는 33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는 연간 54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소나무 387그루의 식재 효과가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력 분야 10대 프로젝트 중 핵심사업인 학교 태양광사업은 한전과 발전6사가 공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전국 2,000개 학교에 총 200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73개의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사를 발주, 시공 중이다.

한전은 학교 태양광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친환경 교육 학습장으로 탈바꿈과 더불어 국가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주변을 밝혀주는 친환경 햇빛발전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정부와 한전이 추진하는 학교 태양광사업은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여 신재생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 임대료를 제공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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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광주 ‘더 좋은친구 하비’, 독거노인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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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봉사동아리 ‘더 좋은친구 하비’가 17일 광주 북구 일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일곡동 장모 할머니를 비롯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연탄 1000여장을 들여놓았다. 아울러 집안 청소와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 틈을 막는 등 겨울 추위에 대비한 전반적인 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직원 등 20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함께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 중에도 짬짬이 어르신들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

한편 ‘더 좋은친구 하비’ 동아리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매년 10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탄 봉사활동 또한 5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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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