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서울대와 미래 바이오 기술 개발 나서
카테고리 없음2016. 12. 21. 09:58
LG화학, 서울대와 미래 바이오 기술 개발 나서
LG화학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손잡고 미래 그린 바이오분야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서울대학교 농생대에서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 CTO 유진녕 사장,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정철영 학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서울대 농생대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 대기업과 서울대가 손잡고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과 서울대는 향후 5년간 50여억원의 연구재원을 투자해 종자, 작물보호제 등 그린 바이오 분야의 미래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미래 먹거리 관련 과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LG화학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린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의 국가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기술 선점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그린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초 국내 작물보호제 1위, 종자/비료 시장 2위 등 국내 1위 업체인 팜한농을 인수하며 그린 바이오 사업 분야에 새롭게 진출했다.
그린 바이오 분야는 미래 식량부족 문제 해결의 핵심 분야로 전 세계 시장규모는 2014년 1천억불 규모에서 2020년 1,400억불 이상으로 연평균 약 6%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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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호원대, 중국 산동농업공정대학교에서 디자인 교류전 개최
카테고리 없음2016. 12. 21. 09:58
호원대, 중국 산동농업공정대학교에서 디자인 교류전 개최
호원대학교가 중국 제남시에 위치한 산동농업공정대학교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포스터 디자인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산동농업공정대학교 예술대학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호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8명과 산동농업공정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26명이 참여하여 총 4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호원대의 전시작 23점은 산동농업공정대학교에 영구 기증될 예정이다.
호원대 한창규 교수(시각디자인학과장)는 “6월 산동농업공정대학교의 요청으로 사흘간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당시 특강을 계기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해당 대학에서 우리 대학의 디자인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차후 학생작품 교류로 확대하고자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와 산동농업공정대학교의 ‘포스터 디자인 국제교류전’은 내년 여름 한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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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
LG 스타일러, 미국 ‘올해의 제품’ 선정
카테고리 없음2016. 12. 21. 09:57
LG 스타일러, 미국 ‘올해의 제품’ 선정
LG전자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미국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았다.
미국의 유력 건축전문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는 주방·욕실 분야 ‘올해의 제품’으로 스타일러를 선정했다.
‘아키텍처럴 레코드’는 스타일러가 세제를 쓰지 않고 의류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키텍처럴 레코드’는 1891년 창간된 건축전문월간지로 매년 ‘주방·욕실’, ‘가구’, ‘외장재’ 등 건축 관련 8개 분야에서 혁신성, 실용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올해의 제품’을 선정한다. 평가단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미국의 가전 전문 유력 매체인 ‘트와이스’도 ‘VIP어워드’를 발표하고 ‘고효율 세탁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스타일러를 선정한 바 있다. ‘VIP 어워드’는 미국 유통업계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스타일러는 의류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해외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1/3 가량이 미국에서 팔렸다.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없애준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적극 선보여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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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