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충남연구원,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충남연구원이 지난 21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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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남연구원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97억4500만원으로 지난해 100억9600만원보다 3억5100만원이 감소했다.

또한 연구원은 자체 혁신을 통한 외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정규직 임금을 동결하는 한편 임금피크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내 해양수산분야 연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해양수산연구팀을 신설하고 분야별 국책연구기관 및 해외연구기관과의 연구교류와 대외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연구원 부설센터에 대한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분리 독립 △통합 △상생협력 등으로 구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원의 혁신 과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며 “연구의 질적 향상과 정책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원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올해 5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가’ 등급을 획득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신설되었으며 충남도 국비확보를 위한 연구는 물론 현장 밀착형 연구를 위해 ‘충남현장포럼’ 시리즈를 개최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에 역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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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시흥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시흥시‘2017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설명회20171월 중순경에 개최하여 사업의 취지와 참여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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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이 설명회에서 2016년도 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운영 방식을 간소화 하고, 사업 분야를 확대 다양화 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사업종료까지 컨설팅을 진행하여, 사업 운영의 부담감을 줄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121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6 공동주택 커뮤니티 한마당을 개최하여, 금년 사업에 참여한 10개단지의 소감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참여 단지들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보람된 부분, 아쉬웠던 점, 좀더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을 서로 나누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윤식 시장은 앞으로 좀더 많은 단지들이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 참여 단지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동주택 관련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를 바란다. ‘2017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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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시흥시-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 젠트리피케이션 협약

 

시흥시는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 구역 내 상권의 활성화와 건물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협약을 16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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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도일시장 맞춤형 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안정된 상권의 형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관개선을 실시한 시범골목을 대상으로 건물주 3인과 임차인 3인이 참석하여 실시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마을의 환경개선이 됨에 따라 임대차 기간 동안 차임과 보증금을 인상하지 않으며, 계약기간 이후 임차인이 재계약을 희망하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심태규씨지난 20년간 임차인으로서의 경험이 있어 이번 협약식에 적극 참여했으며, 임차인이 안정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약내용을 준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을 주관한 시흥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감으로써 상권이 인기를 얻으면 기존 임차인이 내몰리는 현상 즉,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협약을 실시하게 되었다. 건물주와 임차인이 안정적인 지역경제의 발전과 함께 마을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년에는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 구역 내 전체를 대상으로 젠트리피케이션 협약을 확대하여 마을환경의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의 안정도 도모할 예정이다.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은 도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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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