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 TPP 탈퇴·한미FTA 재협상 가능성 높아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20
미국 트럼프 행정부, TPP 탈퇴·한미FTA 재협상 가능성 높아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 한미FTA 재협상 추진 움직임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외교·안보 측면에서는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부담 증액 요구는 예상되나 공화당 기조 상 한미동맹은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대선과 한국경제·외교안보에 대한 시사점’ 정책좌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경선 기간 중 공약과 여론을 분석한 결과, 한미 FTA가 재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는 선거기간동안 한미 FTA는 NAFTA와 함께 재협상 대상에 포함된다고 주장해왔다. 허 원장은 “최근 한미 FTA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어 FTA 개정 협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발표한 한경연 분석에 따르면 한미 FTA가 원점에서 재검토될 경우 향후 5년간 예상되는 수출 손실액이 최대 3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허윤 원장은 “미국 측에서 한미 FTA 개정을 요구할 경우에 대비해 우리 입장에서 새로운 이익의 균형을 맞춘 개정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극단적인 보호무역조치들이 한국산 제품에 적용될 경우를 대비해 상품별로 철저한 점검을 시행하고, 각종 비관세장벽에 대한 엄격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국제규범에 미치지 못하는 조치는 과감히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TPP 폐지 여부에 대해 허윤 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TPP는 불공정하고 미국을 유린하는 협정으로 중국에게 이득을 주는 협정이라고 비난해왔기 때문에 TPP탈퇴는 기정사실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TPP가 폐기될 경우 우리나라는 일본을 포함해 선진국과의 새로운 경제통합체를 모색하는 동시에 미국 발 보호주의 통상압력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최석영 전 주제네바대사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TPP 탈퇴와 같은 극단적 조치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공화당 의견이 수렴된 수정 재협상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최 전 대사는 “한미 FTA, NAFTA 등 이미 발효 중인 FTA에 대해서 트럼프 행정부가 재검토할 경우 재협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석영 전 주제네바대사는 “제115대 미국 의회의 지배구조는 결국 상원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통상정책의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통상정책에 대한 권한을 의회와 대통령이 분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과 동시 진행된 의회선거 결과 양원 모두 공화당 우세인 기존 체제를 다시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TPP 협상은 기존 양원체제에서 협상된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보호주의와 고립주의 색체를 강하게 가져간다고 해도 공화당의 정강기조를 고려할 때 극단적 조치는 어려울 것이라 전망됐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다수당인 공화당의원을 통해 극단적 무역보호조치를 취하려 해도, 공화당이 민주당 상원의원의 필리버스터링을 저지할 수 있는 수퍼머저리티인 상원의원 60석은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실성이 낮다고 최 전 대사는 평가했다.
신성원 국립외교원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기존보다 더 많은 방위비를 부담할 것을 요청할 수 있으며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한미 동맹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방위비 분담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비책으로 방위비를 부담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트럼프 행정부에 공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일 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이 경선과정에서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주 언급하지 않았으나 공화당 주류는 전통적으로 동맹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이를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김 전 장관도 한미동맹의 중요성과는 별개로 방위비 부담 증액요구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트럼프는 대외정책면에서의 비전문성과 구체성 결여가 드러난 바, 외교안보 진용이 꾸려지는 대로 조속히 이들과 협의하여 한국의 입장과 정책을 설명하는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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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직장인 62.3% 식생활비 높아 돈 못 모아, 조사 결과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20
직장인 62.3% 식생활비 높아 돈 못 모아, 조사 결과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478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에 대해 조사했다. ‘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라는 질문에 전체응답자 평균 ‘32억’으로 집계됐다. 금액 구간별로는 50억(26.2%) 있어야 부자라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억(25.7%) 30억(12.1%) 20억(10.5%) 순으로 많았다.

‘평생 본인은 얼마를 모을 수 있을 것 같은가’ 라는 질문에는 전체응답자 평균 ‘10억’으로 집계됐다. 금액 구간별로는 5억(16.7%), 10억(16.5%)이 가장 많았고, 이어 1억(14.2%) 3억(11.5%), 2억(10.7%) 순으로 많았다.
직장인들이 재산을 모으는 방법 중에는 무조건 현금을 모으는 ‘예/적금’이 응답률 49.2%로 가장 많았으나, ‘복권/로또를 산다’는 직장인도 41.0%로 많았다. 이외에는 ‘이직을 한다(26.4%)’거나 ‘펀드/주식을 한다(14.2%)’는 직장인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 모으려고 한 목표금액을 다 모았나’ 라는 질문에는 ‘이미 모았다(2.9%)’거나 ‘조금 더 모으면 다 모은다(18.2%)’는 응답자는 21.1%에 그쳤고, 78.9%는 ‘못 모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본인의 재산증식에 가장 방해가 되는 지출비용’으로 ‘식생활비(62.3%)’를 꼽았다. 가계지출 중 식생활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지수가 높아 재산을 모으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10명중 6명에 달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주거비/대출이자/원금상환(33.9%), 의복비(21.1%) 여행/문화생활비(20.9%), 자녀육아/교육비(16.9%) 순으로 높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재산을 모으기 위해 가장 도움되는 방법으로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는 것(51.0%)’과 ‘자금을 용도별(생활비/저축/경조사비 등)로 관리하는 것(50.8%)’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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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기자 : newsspeed@naver.com
신한금융투자, ‘와디즈’와 MOU 체결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20
신한금융투자, ‘와디즈’와 MOU 체결
신한금융투자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과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와디즈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창업에서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발전 단계 전반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기업금융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홈페이지, 투자세미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통로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구축해온 대표 기업으로 2,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해 왔다. 국내 최초의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 ‘엄마의 공책’, ‘작은 형’등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은 “와디즈㈜의 스타트업 검증, 펀딩능력과 신한금융투자의 전문적인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경험과 수익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는 물론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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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동국제강, 원자력철근 8만9천톤 수주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19
동국제강, 원자력철근 8만9천톤 수주
원자력 발전소에 동국제강의 ‘원자력 철근’이 사용된다.
동국제강은 신고리 5, 6호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사용할 특수 철근 총 8만9천톤을 수주하고, 이번 달 11월 4천톤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신고리 5, 6호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사용할 특수 철근 총 8만9천톤을 수주하고, 이번 달 11월 4천톤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건설용 원자력철근은 일반철근에 비해 톤당 20만원 이상 비싼 초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원자력철근의 경우 일반철근 대비 엄격한 물성 보증 등 까다로운 품질요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 유자격 업체만 납품이 가능하다.
한수원이 진행하는 경영분야, 기술분야, 품질분야 등 세 번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만 유자격업체로 등록이 가능하다.
원자력철근은 지진, 해일 등 자연 변화에 따른 진동으로 인해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돌발 사고 시 내부 폭발이 일어나더라도 내부 물질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건물을 유지하는 등 원자력 건물의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원자력철근의 모든 품질검사에는 각 단계마다 실명제도가 도입되어 있으며, 철근의 기계식 이음 후 성능도 반드시 제조자가 보증해야 한다. 또한 납품 후에도 불시로 시행하는 실사에 통과해야 하는 등 꾸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납품 자제가 불가능한 영역이다.
동국제강은 앞서 2008년 신고리 3,4호기에 7만5천톤을 초도납품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1년 신한울 1,2호기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등 세 차례 원자력 사업에 참여하며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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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캔스톤, 스마트 멀티플레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W1 셔플’ 출시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19
캔스톤, 스마트 멀티플레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W1 셔플’ 출시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 11일,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포터블 스피커 캔스톤 W1 셔플의 출시를 밝혔다.

캔스톤 W1 셔플은 블루투스 제품답게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다양한 음원 입력을 지원하여 각종 기기의 음원을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최신 블루투스 4.0 칩셋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스마트 기기와 저전력의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데, 이는 약 10미터 이내 무선 스마트 기기의 오디오를 고음질로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작은 본체 크기에도 각종 콘텐츠를 강력한 사운드로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음질 면에서는 다소 약점을 보인다. W1 셔플은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소리를 바닥에 반사시키는 다운 파이어링 우퍼를 탑재했다. 풀레인지 유닛을 바닥면을 향하게 설계해 사운드를 강화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체감할 수 있다.
W1 셔플이 강력한 풀파워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이유로 엔지니어드 유닛도 한 몫 한다. 음향 전문가가 직접 튜닝한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하여 강력한 사운드 성능을 내뿜기 때문에 한층 더 입체감 있고 강력한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은 물론 외부입력(AUX)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각종 음원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후면에 TF 카드 슬롯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 청취가 가능하다. TF 카드에 듣고 싶은 음악을 저장해두면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상단에 터치패널은 직관적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작동은 가벼운 터치로도 가능하며 볼륨과 재생 컨트롤을 터치 패널로 적용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했다. 여기에 은은한 불빛을 연출하는 Blue LED 조명은 무드 라이팅 역할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캔스톤 W1 셔플의 출시 배경에 대해“최근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각종 음향기기 및 IT 제품의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흐름에 맞춰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W1 셔플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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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SK텔레콤 스마트빔,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19
SK텔레콤 스마트빔,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SK텔레콤의 초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이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17 CES에서 2개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그해 새로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와 미국가전협회의 전문가들이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엔 수상한 UO스마트빔레이저NX는 내년 1월 공식 출시 예정인 차기 스마트빔 모델로 이동형 플레이어와 홈 비디오 기기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혁신성과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UO스마트빔레이저NX는 레이저와 LED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적용, 최대 250루멘의 밝기와 HD급 해상도를 구현했다. 또한 스마트폰 연결 없이 SD카드의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는 독립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아이돌 그룹 빅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UO스마트빔레이저NX ‘빅뱅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으며, 더욱 향상된 밝기와 기능을 개선하여 내년 1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2년 스마트빔의 첫 출시 이후 큐브 모양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기능/디자인/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해 왔다. 또한 미국, 일본, 독일 등 국내외 총 3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초소형 프로젝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아이리버도 블루투스 헤드폰 앰프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2014년, 2016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SK텔레콤 김성한 디바이스기획본부장은 “SK텔레콤의 기획력과 협력사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획기적인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다”며,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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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언론대학원 사진 동아리 ‘빛그림’, 16일부터 전시회 개최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18
서강대 언론대학원 사진 동아리 ‘빛그림’, 16일부터 전시회 개최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사진 동아리 ‘빛그림’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1층 유드림홀에서 세 번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향해 사진을 들다-향 그리고 풍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원들이 2016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빛그림’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재학하고 있는 동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모임으로 프로사진작가를 비롯해 광고기획자, 출판기획자, 방송작가, 배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섭전 회장(광고기획자)는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다’는 모임의 방향성을 지켜나가며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관점에서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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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17 혁신상 35개 수상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18
삼성전자, CES 2017 혁신상 35개 수상
혁신 제품 앞세워 대거 수상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을 앞두고 ‘CES 혁신상’ 총 35개를 수상했다.

현지시간 10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 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TV, 생활가전, 모바일, 반도체, PC, 오디오 등 제품들이 수상했다. TV 신제품이 수상한 친환경 부문도 1개 포함됐다. 특히 내년에 출시할 TV 신제품이 ‘최고 혁신상 ’로 선정되어 TV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가전에서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주방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변신하게 해 준 혁신적인 신제품 ‘패밀리허브’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패밀리 허브’ 외에도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 제품들이 ‘CES 혁신상’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제품으로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마트폰은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 밝기 F1.7카메라 렌즈,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적용된 ‘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가 수상했다. 스피커와 저장장치를 조립해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원통형 디자인의 데스크톱 PC인 ‘삼성 아트PC’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고성장 프리미엄 SSD 시장을 주도하는 SSD 제품 3개가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1년간 350여 개에 달하는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혁신 제품과 기술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삼성전자는 CES 2017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번 수상제품들을 비롯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며, 수상 제품 중 일부는현지시간 2017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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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한샘, 현대 홈쇼핑과 함께 ‘원데이 특집전’ 진행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17
한샘, 현대 홈쇼핑과 함께 ‘원데이 특집전’ 진행
한샘이 13일 하루 동안 현대 홈쇼핑과 함께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세 가지 공간별 한샘 대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내놓는다. 오전 10시와 오후 8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주방 코너에서는 부엌 단독 패키지 및 부엌-현관장 패키지를 선보인다. 액세서리를 포함한 부엌 패키지를 최대 83만 8900원 할인 판매하며, 전기쿡탑 무료 업그레이드 및 LG 전자레인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저녁 7시 25분 시작하는 욕실 코너에서는 2017년형 신제품 ‘한샘 하이바스 포레’를 첫 선보인다. 하이바스 포레는 곰팡이 억제 효과가 있는 ‘휴판넬’과 ‘휴플로어’ 소재로 미끄럼 걱정이 없고 청소가 용이하다. 배관 노출이 없는 세면대와 일체형 비데, 레인샤워 수전부터 수납이 가능한 선반, 거울 도어장, LED 매립 조명 등의 패키지가 고급 호텔 욕실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일체형비데와 레인샤워수전은 방송중에만 받을 수 있는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다.
침대 코너는 오후 11시 15분부터 시작하며 상단 헤드 리클라이닝 기능이 갖춰진 ‘모드 3000’ 침대를 최대 29만원 할인 판매한다. 모드 3000은 헤드를 6단계 각도로 조절 할 수 있다. 가죽 소재 프레임 및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LG침구 청소기를 증정한다.
이번 특집전은 전 상품 무이자 24개월 혜택과 함께 KB국민카드나 현대카드로 구매시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부엌과 욕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LG 트윈워시’ 드럼 세탁기를 각각 6명과 2명씩 추첨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침대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 0원에 무료로 침대를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연출하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간별 한샘 대표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보이는 특집전을 마련했다며 한샘만의 우수한 품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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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아이오아이 최유정, 18번째 생일 기념 ‘숲’ 선물 받아
카테고리 없음2016. 11. 14. 17:17
아이오아이 최유정, 18번째 생일 기념 ‘숲’ 선물 받아

최유정의 열여덟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최유정숲’이 인천 드림파크에 조성된다. 최유정은 걸그룹 I.O.I로 데뷔하여 완전체와 유닛 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유정의 댕트리스’라고 이름지어진 이 숲은 최유정을 사랑하는 삼촌 이모팬 모임인 32서포터즈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최유정숲’은 수도권매립지의 ‘드림파크’에 조성될 예정으로 폐기물로 인해 버려진 땅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색의 땅으로 복원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숲에는 ‘최유정 나무’와 함께 숲 조성에 참여한 팬들의 이름이 담긴 현판이 설치 되며, 12일에는 숲 조성 기념식이 있을 예정이다.
최유정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32서포터즈는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최유정에게 일회성 선물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었다. 숲이 많은 이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어주듯 유정이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숲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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