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데일리

호원대 스포츠단, 제97회 전국체육대회서 7개 메달 획득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이 10월 7일부터 7일간 충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펜싱 종목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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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우슈 선수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홍주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우슈 경기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품에 안았다.

우슈 산타 65kg 경기에서 무도경호학부 박승모와 송기철이 만나 실력을 겨룬 결과 박승모가 1위로 금메달을, 송기철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밖에도 산타 56kg 경기에서 김덕호가, 산타 75kg에서 권태우가 각각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우슈 투로 장권전능 종목에서는 김원중과 이하성이 2위를 차지해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10월 8일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 플뢰레 개인전 펜싱경기에서는 전의성이 로러스 소속 박희경을 물리치고 3위인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명찬 스포츠단장은 “메달 여부를 떠나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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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 AI 행사 개최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11월 대규모 AI 행사를 열고 인간를 위한 AI 기술지향점을 제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규모의 AI행사인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 2016’와 ‘아시아 연례 교수 회의 2016’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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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진행되는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설립 초기부터 주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의 최신 기술을 연구하는 석학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AI 기술 대가 및 학생들 총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간과 AI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에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연례 교수 회의’는 4~5일 일정으로 열린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은 물론 중국과학기술원, 상해교통대, 동경대, UIUC, 멜버른대 등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하고 있는 전 세계 학술단체 전문가 250여명이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학술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가치를 둔 ‘인재 육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술연계 및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석학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열려온 연례 교수 회의는 인간의 전반적인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기술에 대한 학술적 토의와 발표가 주를 이루며, 현재까지 1,800명 이상의 석학들이 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AI에 대해서 학계를 리드하는 석학들의 연구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국내 AI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은 “기술은 기계나 기술 자체가 아닌 사람을 향해 발전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믿는다”며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인 이 행사가 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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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여성가족부-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여성·아동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여성가족부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가 20일 오후 2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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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에 따라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의 치유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의 치유회복을 위한 상담, 공연관람 등 문화·교육·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고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상담과 치유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우선 올해 안에 미성년 친족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에 대한 상담지도와 합창단 활동이 추진되며, 피해자의 치유와 자기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종사자 대상 ‘트라우마 통합교육과 KAVA 문화의 밤 행사’ 10월 25일 개최되며,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도 참석해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신의진 회장은 “한국폭력예방협회는 정신의학과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문화예술 전문가, 헌신적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단체다”며, “정부의 노력과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결합하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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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성남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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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가 18일 오전 11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인센터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우수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미 세 곳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은 그 네 번째 성과이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사업부터 사회복지 인재 육성, 복지제도 발전, 교육훈련까지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우수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인센터 황운성센터장은 “경인센터는 봉사동아리 열창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영역이 더 넓어지고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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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 기자 : qkfqnwkd2191@naver.com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스토리’ 추천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이 검색에 인스타그램 스토리 포스팅을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로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8월 3일, 24시간만 공유됐다가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소개한 바 있다. 24시간 동안 슬라이드 쇼 형태로 보여지는 스토리는, 약 2개월 만에 매일 1억 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서비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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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검색 탭 상단에는 새롭게 바가 추가돼 다양한 추천 스토리가 보여진다. 기존의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과 사진 및 비디오는 스토리 바 하단에 보여진다. 해당 추천 스토리 바에는 각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20개의 새로운 계정과 함께 그들의 스토리가 추천되어 정렬된다. 화면을 아래로 당겨 새로 고침을 하면 새로운 20개의 또 다른 스토리가 보여진다. 검색 페이지가 추천하는 콘텐츠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해당 콘텐츠 하단 오른편에 ‘이 스토리 유형 적게 표시’를 클릭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검색 탭의 스토리 추천 기능에 더해 스토리 사용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최신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스토리 포스팅 편집 시 다양한 텍스트로 사진을 꾸밀 수 있으며, 첫 화면의 스토리 바에 위치한 프로필 사진을 꾹 누르면 해당 계정의 스토리 소리를 끌 수 있다. 소리가 꺼진 계정의 스토리는 스토리가 진열되는 바의 가장 뒤로 자동 정렬된다. 만일, 스토리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자동으로 저장하려면 스토리 촬영 화면의 왼쪽 상단의 기어 모양을 클릭해 ‘공유한 사진 저장’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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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2016 창작국악극 페스티벌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6 창작국악극 페스티벌’이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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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작국악극 페스티벌’은 국악의 창의적인 재해석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에서 공모를 거쳐 선정된 네 개의 단체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상상 밖의 창작국악극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국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장르와 접목해 차별화한 작품들이다. 국악극을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꼈던 관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해마다 참신한 작품을 제작 지원하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꾸밀 팀은 ‘극악무도’, ‘다올소리’, ‘희비쌍곡선’,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네 팀이다. 특히 시간여행, 동화, 판소리 등 전통과 새로운 장르가 결합한 창작국악극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10월 26일~27일 극악무도팀이 첫 무대를 연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극심한 경쟁사회 속에서 지치고 소외된 청소년들의 마음을 그려낸 순수창작극 ‘별 헤는 소년’이다. 공감 가는 주제와 어린왕자라는 캐릭터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국악기와 락밴드의 연주가 신선함을 더한다. 10월 29일~30일은 다올소리의 ‘자취생들’이다. ‘헬조선’이라 불리는 현실의 고충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보여주는 흥미로운 설정이 돋보인다. 연기자들의 대사와 연기가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옷을 입고 한 편의 뮤지컬 형태로 꾸며진다.

세 번째 공연은 11월 2일~3일 희비쌍곡선의 ‘어이하리 이내 마음은 오뉴월 버들마냥 스윙, 스윙’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공연이다. 춘향가를 감각적으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기존의 노랫말과 소리에 희비쌍곡선만의 ‘더늠’이 더해져 익숙한 스토리인 춘향가에 특별함을 더했으며, 페스티벌 작품 중 유일하게 청소년 관람불가다.

마지막 공연은 11월 5일~6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경성 스케이터’가 장식한다. 자신의 실수로 청각을 잃은 딸의 보청기를 사기 위해 조선인 최초의 스피드 스케이터가 되어 금메달을 따고자 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시대를 앞선 도전정신과 부성애가 주는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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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배화여자고등학교 과학관 및 본관,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에 있는 ‘배화여자고등학교 과학관 및 본관’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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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고등학교는 여성교육과 기독교 전파를 목적으로 미국의 캠벨 선교사가 1898년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설립하였다가 1915년에 현재 위치인 종로구 필운동으로 옮겼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배화여자고등학교 과학관 및 본관’은 현재의 학교 교내에 건립되어 있다.

배화여자고등학교 과학관은 교사로 건립하여 현재 과학관으로 쓰고 있는 건물로 1915년에 지상 2층 규모로 처음 건립되었으나1922년에 3층과 4층을 증축하여 지상 4층 규모로 확장되었다. 앞뒤에 출입구와 계단을 두고 그 양쪽으로 교실을 배치해 실내 공간 구성이 독특한데, 이는 입면에도 반영되어 외관이 특색 있다.

1926년 캠벨기념관으로 건립됐던 본관은 1977년 대규모로 개보수하였으나 원래의 의장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여 원형의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현재도 본관으로 쓰고 있는 지상 4층 건물이다. 실내를 밝게 하려고 창호를 넓게 구성하고 이를 위해 철근콘크리트 상인방(上引防)을 사용하는 등 건립 당시 새로운 건축 기법을 채택한 것을 볼 수 있으며 과학관과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 시기 교육시설로서의 역사성과 당시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된 ‘배화여자고등학교 과학관 및 본관’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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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순커뮤니케이션, ‘스마트센서 Outlook Seminar 2017’ 개최

 
순커뮤니케이션이 11월 3일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3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센서 Outlook Seminar 2017’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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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기술은 향후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가전 또는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센서시장 규모도 매년 9%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센서시장은 2109년엔 1,161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서 유형별 시장 점유율 중 가장 큰 비중은 이미지센서가 차지하며 바이오센서와 MEMS센서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시장 점유율은 자동차산업 점유율과 의료산업의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무인자동차가 주목 받으면서 자동차 센서 시장이 오는 2017년 286억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센서 내수 시장은 2020년 9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0.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첨단스마트센서 육성사업’에 따라 2015년부터 6년간 1,50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 기준 42억 달러 생산과 21억 달러 수출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이번 행사가 미래산업의 주요 부품인 센서기술 시장에 대한 최신정보와 2017년을 전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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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기자 : newspeeddaily@naver.com  

LG전자, 아랍에미리트 에서 장애인용 모바일앱 개발 교육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 대학생들의 장애인용 모바일앱 개발 교육에 힘쓴다.

LG전자는 최근 UAE 두바이에서 서울대 및 UAE 장애인 단체 SCHS와 ‘에이티 에듀컴 2016-2017’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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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SCHS 대표 쉐이카 쟈밀라 빈트 모하마드 알 까시미 샤르자 연방 공주, 서울대 QoLT 센터장 이상묵 교수, LG전자 최용근 걸프법인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티 에듀컴’은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경연 대회 등을 통해 UAE 대학생들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앱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참가자 17명은 치매 환자를 위해 주변 사진과 정보를 수시로 저장해주는 앱 자폐증 어린이가 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앱 휠체어가 필요한 신체장애인이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및 관광지를 알려주는 앱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참가자 수가 4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들은 5명씩 8개 팀으로 나뉘어 내년 2월부터 앱 개발 교육을 받고 5월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두 팀에게는 한국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대학교 QoLT센터장 이상묵 교수는 “UAE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한국의 IT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국제 기술 교류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최용근 걸프법인장은 “UAE 대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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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

삼성SDS, 모바일 금융 솔루션 MVRS 출시

 
삼성SDS가 모바일 금융 필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MVRS를 출시하고 이를 기존 기업용 모바일 보안 및 인증 솔루션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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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고객이 금융회사와 거래를 할 때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과 직접 통화한 내용은 저장이 안되고 오로지 콜센터 직원과의 음성통화기록만 저장이 됨으로써 금융 거래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를 두 번 이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MVRS는 이에 반해 모바일 디바이스로 고객과 콜센터 직원 간은 물론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간 직접 주고 받은 음성, 메시지 등 모든 거래 기록을 자동 저장하고 관리해준다.
 
삼성SDS는 이번에 출시한 MVRS에 미국 공공기관, 싱가포르 국방과학연구소 등 글로벌 공공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보안솔루션과 모바일 생체 인증 솔루션 파이도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플랫폼 Knox까지 연동하여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 모바일 보안 통합 솔루션 출시는 “삼성SDS가 보안이 핵심 경쟁력인 글로벌 금융 B2B 시장 대상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적 교두보를 완성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본격 시장 공략에 앞서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함께 유럽의 Top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설명회를 진행해 새로이 적용되는 규제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삼성SDS는 미국 금융 시장에서도 유사 규정 입법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MVRS 및 모바일 보안 관련 사업 전반의 시장 전망은 밝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MVRS의 출시로 삼성SDS는 금융 솔루션 시장이 요구하는 모바일 보안에 관한 핵심 기능을 모두 공급할 준비를 완료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모바일 보안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삼성SDS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족시켜 좋은 사업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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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 steelheart80@hanmail.net